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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9명,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by 편집부 posted 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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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9명,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한국인들의 87.8%가 일상적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5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소‘운동 경험’관련 인식 조사 결과, 자기 관리 및 건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일상적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인 10명중에 9명(87.8%) 정도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응답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 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공통적이었다. 

건강 관리 차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운동’이었다. 10명 중 8명(81.2%)이 건강 관리를 위해 평소‘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와 더불어 영양제/건강보조식품의 섭취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78.2%)도 많고, 식사량 조절(75.2%)과 금연(74.6%), 절주(71.7%), 식단관리(66.3%), 정기적인 건강검진(58%)에 대한 관심도 컸지만, 무엇보다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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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걷기, 조깅 등을 가장 많이 해

평소 운동을 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걷기와 조깅, 러닝 등 야외에서 개인적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55.3%,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즐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운동 방식은 비용 부담이 적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특히 중장년층(10대 47.1%, 20대 47.2%, 30대 51%, 40대 53.9%, 50대 69.3%)이 주로 많이 하고 있었다. 또한 집에서 헬스기기를 이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홈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48%)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 젊은 층에서 홈 트레이닝(10대 56.9%, 20대 57%, 30대 52.5%, 40대 46.1%, 50대 35%)을 즐겨 하는 특징이 뚜렷했다. 

그 다음으로 피트니스 클럽(29.1%)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배드민턴과 축구, 골프 등‘실외에서 지인들과 함께 하는 운동(21.9%)과 요가와 필라테스, 방송댄스 등 실내 스튜디오에서 하는 운동(14.6%)을 주로 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응답자는 전체 7.3%에 불과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기 운동이라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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