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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700만명에 독감 백신 접종 준비되어

by 편집부 posted Oct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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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700만명에 독감 백신 접종 준비되어
 60세이상과 어린리들에게 먼저 무료 접종 실시,그외 양국에서 구매 가능

백신접종으로 의사들은 어떤 질병을 이해하는데 확실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 향후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그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아직 진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어, 각 주마다 지난해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감염자 수는 10월 4일 까지 322,751명으로 사망자 수는 35,968 명에 이른다.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545.19명으로 스페인(1702.44명), 스웨덴(933.5명), 프랑스(886.57명), 영국(716.45명)보다는 낮고 터키(389.17명),독일(363.2명)보다는 높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60.8명으로 스페인 69.2명,,영국 63,2명보다 낮지만 터키 10.1명,독일 11.6명,스웨덴 58.4명보다는 높다.

감염자 수 대비 사망자 수의 비율은 11.14%로 터키 2.6%,스페인 4.06%,프랑스 5.51%,영국 8.82%,독일 3.18%,스웨덴 6.25%에 비해 매우높은 편이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지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700만 분량의 백신을 구입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인구에 대해서는 무료 접종을 검토 중이다.

특히 피에몬테, 롬바르디아, 리구리아, 아부르쪼 및 에밀리아 로마냐 주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6개월에서 6세 사이의 유아에 대해서도 추가로 권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각 주의 보건당국에 따라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예를 들어, 피에몬테 주에서는 취약계층에만 백신이 권장되고 있으나, 롬바르디아 주에는 2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에게도 권장하고 있다.

이 접종 캠페인 시작 시기로는 리구리아 주는 10월 5일, 에밀리아 로마냐 주는 10월 12일에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한 전문가는 “백신 효과가 나타나려면 약 10일이 걸리기 때문에, 12월 이전에 사전예약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12월 휴가기간 동안에 대개 유행성 전염이 피크를 이루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료 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이탈리아 거주인들은 약국에서 개별 구입 (가격은 8유로에서 18유로) 을 할 수 있지만 올해는 그 백신 숫자가 인구대비 많이 부족하다는 실정이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박지연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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