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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2020년도 국경일 행사 개최

by eknews05 posted Oct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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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본분관 2020년도 국경일 행사 개최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은 2020 국경일 행사를 10.2() 공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 금년도 국경일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당지 주요 동포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금년도 국경일 행사에서는 K-tube 동영상 콘테스트 및 한국어 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작품, 가야금 및 현악 3중주 축하 공연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주요 참석자로는 Dirk Wedel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 법무차관(화상 축사), 라이너 쉘러 NRW주 독한협회장,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본 한인회장, 최광섭 재독글뤽아우프회장, 문정균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김용길 쾰른 한인회장, 정운숙 뒤셀도르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2020 주본분관 국경일 행사_1.jpg



 

이두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하면서, “우리 동포 사회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그간의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잘 이겨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이어, 일 통일 30주년을 맞아 -독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등 관할 지역과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하며, 헨특구 한독기술협력센터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기구(UNFCCC) 및 국제에너지재생기구(IRENA) 등과의 2020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공공외교 분야에서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K-tube 동영상 콘테스트 등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고, 11월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일환의 공연 행사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2020 주본분관 국경일 행사_2.jpg




 

Dirk Wedel NRW주 법무차관은 한국과 NRW주 간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생명공학, 의료기술, 로봇, 인공지능 등과 같은 하이테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NRW 주정부는 한-독 기술협력센터 개소 등 한국의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바, NRW주의 유럽 시장에의 접근성 등 우수한 연구개발 환경은 양국 기업들이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은 우수한 코로나사태 대처능력으로 타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그린뉴딜 정책 채택 등 NRW주와 지속가능성 이슈 등 분야에서 긴밀한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2020 주본분관 국경일 행사_3.jpg




 

주본분관은 금번 국경일 계기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한인간호협회, 재독한인장애인협회 3 단체의 고령층 및 장애인 동포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마스크 400매를 지원하였다.




 

행사를 마친 주본분관은 상기 부대행사 등을 포함한 금년도 국경일 행사 주요 영상을 공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할 예정임을 알렸다.(자료제공;주본분관)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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