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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반대’,찬성보다 15% 높아

by 편집부 posted Nov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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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반대’,찬성보다 15% 높아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반대하고 찬성 의견보다 15%나 높게나타났다.

최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나서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전공의 단체는 의대생들의 재응시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단체행동에 나설 뜻을 밝힌 가운데,리얼미터가 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찬반을 조사한결과,‘반대(52.2%)’가‘찬성(37.5%)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고‘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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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40대(찬성 29.5% vs 반대 63.3%)와 30대(31.1% vs 58.4%), 20대(41.8% vs 52.9%), 50대(38.5% vs 52.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60대(46.1% vs 42.5%)에서는 찬반 응답이 대등했다. 70세 이상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2.6%로 평균 대비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찬성 22.5% vs 반대 69.1%) 중에서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많은 반면, 보수성향자(52.3% vs 34.8%) 중 절반 정도는 미응시 의대생 구제에‘찬성한다’고 응답해 이념성향별로 갈렸다. 중도성향자는‘찬성 40.6% vs 반대 52.9%'로‘반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5명 중 4명 정도(찬성 12.0% vs 반대 81.9%)는 미응시자 구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자 10명 중 6명 정도(62.4% vs 26.5%)는 찬성한다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은 ‘찬성 41.8% vs 반대 35.1%로 팽팽했지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3.1%로 평균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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