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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영국과 노딜 피했지만 2021년은 여전히 '우울'  

 그 누구보다 혹독한 2020년을 보낸 유럽연합이 2021년에는 경제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나 2021년은 코로나바이러스만이 아니라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Brexit)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에 경제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새해 첫 유럽연합의 증시는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CNBC 뉴스에 따르면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가 1.2% 상승했고, 여행 관련 지수는 3.2%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국이 유럽을 완전히 떠나기 직전 영국과 무역 협정을 성사시킴으로써 노딜 (No Deal)이라는 최악의 수를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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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유독 심했던 유럽에서 곧 3차 파동이 일어날 것이란 예측도 있어, 코로나19 여파가 유럽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일시해고된 근로자를 실직자로 분류하지 않았으나 올해 정부 지원이 끊기고 일시해고제가 끝나면서 유럽의 실업률은 폭증하고 재정 적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한국 경제신문 전재>

 뿐만 아니라 영국이 떠난 자리는 중국이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과 중국은 지난 12월 30일 7년여를 끌어온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유럽연합은 중국 내에서 전기차, 사립 병원, 부동산,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프랑스24 (France 24)지는 전하고 있다. 특히나 로이터 (Reuters) 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아시아만이 유럽의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으로 판단되는 상황인지라, 이 무역 협정의 체결은 특히나 희망적인 소식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의 경제 전망이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 폴리티코 (Politico) 지는 2021년의 유럽 경제를 예측하면서 우울한 한 해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있다.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유럽과 영국의 왕래가 완전하게 끊기면서 수출입 상품들이 여전히 항구에 묶여있는 상태이며, 유럽 사람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완화를 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회의적인 이유가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들과 관련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을 설득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어쩌면 2021년 안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이들은 말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경제가 영국을 떠나 보낸 뒤, 다시 하나의 유럽이 되어 무사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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