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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일 확진자 1월 이후 처음으로 50,000명 돌파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 입원자 수가 3주마다 두 배...

by admin_2017  /  on Aug 01, 2021 02:12
영국 일일 확진자 1월 이후 처음으로 50,000명 돌파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 입원자 수가 3주마다 두 배로 증가로 위험 경고
*지난 1 주동안 50만명 자가격리 실시,올 여름 하루 10만명까지 감염자 수 증가 예상
*영국내 현재 겨울철 구토병인 노로바이러스가 때아닌 증가세로 주의해야
* 신규 확진사례 증가 예상, 입는 경제 피해가 더 크기에 봉쇄 해제 불가피 


영국에서 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지만, 영국 정부는 7월 19일부터 봉쇄를 해제해 개개인이 스스로 감염 방지에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7월 17일 하루 감염자 수는 51,870명으로 1월 15일 이후 가장 높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온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사망자수는 4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7월 19일부터 영국내의 제한(봉쇄) 조치들을 해제했고, 일부 지침만 유지시켰다. 

제한 해제 조치가 당초 계획면서 영국의 최고 의료 책임자(CSO)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상상이상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크리스 휘티 (Chris Whitty) 교수는 "현재 영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대략 3주마다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 영국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7월 19일부터 제한이 완화된다고 해도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많은 일일 환자수는 지난 1월 8일 기록된 68,053명이다.

올 여름, 하루 10만명까지 감염자 수 증가 예상 


앞서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7월 19일까지는 환자 수가 하루 50,000명에 달할 수 있고, 여름에는 1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별도의 국가통계청(ONS)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주관이 되어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swab test)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영국(잉글랜드 지역)에서는 95명 중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주 160영 중 1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스코틀랜드에서는 90명 중 1명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북아일랜드에서는 290명 중 1명, 웨일즈에서는 360명 중 1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감염의 대부분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 둘째주 (5일-10일) 한 주 동안 영국 인구의 1%인 65만 명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그 전주 40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된 수치이다.  

ONS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우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웨일즈와 북아일랜드의 추세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격리를 강요받고 있으며, 기업들은 인력 부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잉글랜드 지역, 한 주동안 50만명 자가격리

7월 첫째 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NHS 코비드-19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50만 건 이상의 자가 격리 경고 메세지가 전송되었다. 이는 전 주 대비 46% 증가한 수치이다. 

앱을 통해 전송되는 이 경고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는 것으로 이후 10일 간 격리해야 함을 알린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수도 약간 증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의 영향으로 이전 유행기간 보다는 훨씬 낮은 비율이다. 

영국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7월 17일 현재 4610만 명 이상, 성인 인구의 87.6%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1차 접종을 받았으며, 3550만 명 (성인의 67.5%)이 1,2차 모두 접종을 마쳤다. 


루시 프레이져 법무장관은 "앞으로 얼마간 신규 확진사례는 증가하겠지만, 제한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입는 피해가 더 크다는 판단이다."이라면서도, 바이러스 상황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정부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타   

-영국 최대 병원 신탁 중 하나인 University Hospitals Birmingham NHS Trust는 COVID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틀 간 운영을 중단했다. 

-대부분의 영국 여행자들은 영국이 ’고위험 레드존 목록’에 추가된 이후 월요일(19일)부터 불가리아 입국이 금지된다.

-택시 회사 Uber는 영국내 법적 제한이 해제되는 월요일(19일) 이후에도 운전사와 승객의 마스크 착용 규칙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내에서는 현재 겨울철 구토병인 노로바이러스가 때아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라스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증가도 가능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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