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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 100만대 돌파,수소차는 18배 증가

by 편집부 posted Aug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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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 100만대 돌파,수소차는 18배 증가
자동차 등록대수(누적)는 2470만대로 인구 2인당 1대, 
누적 수입차가 전체 11.5% 차지해

한국의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등록이 7월말 현재 누적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는 18만대로 올해 안 2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소차도 1만 5천대로 2018년보다 18배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7월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가 모두 100만 4000대로 국내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2470만대중에서 4.1%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2019년 말 9만대에서 1년 반 만에 누적대수 18만 1천대로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제주도에 전기차(8만 4407대)가 절반 가량 등록(46.6%)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7월에는 전기차 지방보조금이 많은 충남이 가장 높은 10.9%, 인천 8.4%, 충북 8.3%, 전북 7.1% 순으로 신규등록이 증가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44.6%), 기아(20.3%), 테슬라(14.8%)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올해 새로 등록된 전기차 중에서는 포터Ⅱ(9793대)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291대), 봉고Ⅲ(6047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소유주는 70%가 개인, 30%가 법인으로 나타났다.

개인 구매 연령별로는 40대(29.2%)가 가장 많았고 50대(27.5%), 60대(19.4%), 30대(16.6%)가 뒤를 이었다.

한편, 7월말에 자동차 등록대수(누적)는 2470만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6만 1천대(0.25%)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2436만 6천대 대비, 34만대(1.4%) 증가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 수는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 수 감소를 보였다.

7월 한달동안 신규등록 차량 15만 9천대 중 국산차가 13만 3천대(83.5%)를 차지했고 수입차가 2만 6천대(16.5%)로 집계됐다.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2019년에 10%대를 돌파하고 지난달 현재 11.5%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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