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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의 우울 위험 남성의 3배 이상,'우울 위험 3.2배

by 편집부 posted Aug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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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우울증 중 갱년기 증상은 여성들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폐경기이기 때문에 갱년기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성갱년기우울증의 증상으로는 머리가 아프거나 무거울 수 있으며,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일으키곤 한다. 갱년기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이 삶의 의욕이 없고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끼곤 하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인한 다른 증상이 동반되어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갱년기울증은 일상생활에서도 우울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찾아내어 원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로 하며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만들어내고 산책, 운동, 야외활동 등의 야외활동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20∼30대 여성의 우울 위험 남성의 3배 이상,
'우울 위험 3.2배   
필요한 진료 받지 못하거나 건강 검진 받지 않아 우울 위험률 증가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여성의 우울 위험이 남성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필요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통증,불편이 있거나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도 젊은 층의 우울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었다.
우울증이란 심리적으로 나 자신을 한 없이 낮게 보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개선하기가 힘든 점이 있으며, 단순히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우울증이 심화되는 부분에 따라 두통, 소화불량, 요통, 과호흡, 근육통 등의 다양한 질병이 나타난다.
오산한국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30대 남녀 1,620명의 우울 여부를 우울증 선별도구(PHQ-9)로 분석한 결과, 전체 젊은 층이 PHQ-9 점수는 평균 2.7점이었다. 여성의 PHQ-9 평균 점수는 3.4점으로, 남성(2점)보다 높았다. PHQ-9 점수는 0∼27점 범위로 점수가 매겨지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심한 상태다. 대개 0∼4점은 우울증이 없는 것으로 진단된다. 
 PHQ-9 점수가 5점 이상인 20∼30대의 비율은 20.1%로, 젊은 층 5명 중 1명이 가벼운 우울증 이상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우울 위험은 남성의 3.1배였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우울 위험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사람보다 3.2배 높았다. 최근 1년간 병ㆍ의원 진료가 필요했지만 받지 못했거나 현재 통증ㆍ불편감이 있거나 최근 2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필요한 진료를 받았거나 통증ㆍ불편이 없거나 건강검진 수검을 받은 사람의 각각 2배ㆍ2배ㆍ1.4배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필요의료 미충족, 통증ㆍ불편, 건강검진 등의 요인이 젊은 성인에서 우울과 관련한 요인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젊은 층은 노인보다 우울 증상 호소율이 낮지만,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해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클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에선 PHQ-9 점수가 5점 이상인 비율은 25.4%, 10점 이상인 비율은 9.2%였다. 이는 젊은 층보다 노인에서 우울 점수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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