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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GP의 대면진료 60% 수준,대체 의료진 진료도 절반

지난 9월 잉글랜드의10건 중 4건에 달하는GP(가정의)예약이 대면진료가 아닌 전화니 인터넷에의한 비대면 진료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NHS디지털의 월간보고에서 지난 9월 한 달간2,850만건의 예약 중 1,110만건 (39%)에 달하는 진료가 직접 방문이 아닌 전화나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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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월이나 2019년 9월에 비해서는 조금 개선된 편이었으나,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자격증 있는 의사가 아닌 대체 의료인력에게 진료를 받는 것으로 보고됐다.

51%만이 완전히 의사 자격을 갖춘 GP였고, 나머지는 간호사, 약국 보조 및 다른 의료진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에는 심지어 침술사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명 당 한 명 가량 (8%)의 환자들이 GP진료을 위해 3주 이상을 기다려야 했으며, 이는 지난 달보다 2% 가량 상승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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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대면 진료율이 가장 낮았으며, 런던은 겨우 절반 수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지역의 경우 대면진료율이 44%에 그치는 곳도 있었다.

비판세력은 메일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이슈화 된 이후에도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고 10월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RCGP(Royal College of GPs)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GP들이 환자 돌보기 뿐 아니라 NHS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일 사이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뿐이라며 반박했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10월부터 진료 수가 낮은 GP 의 이름을 공개했으며, 실적이 저조한 GP에 자문단을 파견해서라도 대면진료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면 진료를 위해 약 2억 5천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고 실적이 낮은 곳에 벌금을 물리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일부 GP로부터 ‘불공정한 처사’라는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일부 노조에서는 이로 인해 퇴직하는 의료진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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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일련의 통계에 따르면 GP는 작년 첫 번째 봉쇄 때보다도 적은 수의 대면 진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전체 진료건의 약 61% (1,730만 건)가 대면진료였다. 

이는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8월 대면 진료가 58%였던 것과 비교하여 350만 명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이는 판데믹 이전인 2019년 9월에 10명 중 8명 꼴의 대면진료율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의회에서는 GP 대면 진료를 하지 못해 벌어진 사례들이 발표되었는데, 보수정당의 Joy Morrissey는 시모가 원격진료를 받아서 뇌졸중을 조기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일어난 뇌손상으로 완전히 장애인이 되었으며 누군가 24시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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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원격 진료를 선호한다고 주장하지만, 대면 진료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GP를 아예 못 보거나 증상의 조기 징후를 발견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왔다.

절반 가량의 환자들만이 의사와 진료를 하였고, 나머지는 간호사 및 타 직원과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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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RCGP는 "좋고 안전하고 개인에 맞춘 진료가 충분히 원격으로 진행 가능하며, 이는 GP만에 국한되지 않고,  NHS전반에 걸쳐 가능한 분야에서 원격 진료로 나아갈 예정이며, 이는 많은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자신의 생활에 끼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원격진료로 도움이 되는 환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환자에게 가정의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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