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탄소국경세 도입 강력한 의지로 항공요금 인상 불가피
독일의 항공세 도입에 미국 항공사들 일제히 반발,저가 항공사 타격 불가피


유럽연합(EU)가 오는 2050년 탄소중립경제 달성을 위해 탄소국경세(Carbon Border Tax) 도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럽 KBA자료레 의하면 EU 차원에서 탄소국경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팀머만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이 5일 탄소배출 절감 비용이 포함된 EU의 상품과 그렇지 않은 제3국 상품 간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탄소국경세는 세금 형태이건 WTO 협정의 ‘조정 메커니즘’을 준용하건 WTO 협정에 부합한 형태로 추진할 것임을 부연했다.

EU의 강력한 의지와 달리, 일부 전문가들은 탄소국경세가 중국, 미국 등 교역국의 반발에 부딪혀 쉽게 도입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EU가 2008년 항공운송 지침을 개정, 세금인상을 추진하였으나 국제적 반발로 중단한 적이 있고, 배출권 거래제도에 항공운송 포함을 추진하자 중국이 에어버스 항공기 구매 거부로 대응함에 따라 포기한 사례가 있기때문이다.

한편, 독일의 신규 항공세 도입에 대해 델타.유나이티드항공 등 美항공업계단체인 'Airlines for America (A4A)가 온실가스 절감에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항공세를 인상하여 철도 보조금을 충당하는 것은 미-EU 항공교통협약(Air Transport Agreement)에 위배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독일의 신규 항공세는 국내 및 국제 항공권에 추가로 부과, 약 7억5천만 유로 세수중 5억 유로가 철도운송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 연방의회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 발효 예정인데, A4A는 신규 항공세가 항공운송의 온실가스 절감에 비효과적이며, EU-미국간 항공협정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독일 항공업계도 신규 항공세가 항공사의 온실가스 절감기술 개발능력을 약화하고, 항공 수요를 주변국으로 분산,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독일 정부는 지구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신규 항공세를 도입하고, 철도여객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9%에서 7%로 인하, 항공수요를 철도수요로 전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철도요금은 인하되고, 항공요금은 인상되는 등 자동차세제 개편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억 유로를 투입한다.
항공세는 이미 독일 항공료에 포함되어 있으며 승객 당 인상된 요금으로 청구될 예정이다. 단거리 항공편은 7.50유로, 중거리는 23.43유로, 장거리는 42.18유로씩 부과할 방침이다. 

독일정부는 2020년부터 항공세를 더 올릴 예정이어서 국내 및 국제 항공편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특히 저가항공사의 경우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티켓 가격이 상당부분 오를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34 EU 전자전기 폐기물, 세탁기나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이 압도적 편집부 2020.01.29 1544
5433 스페인 새 정부, 각종 세금인상통해 '연금,최저임금,사회 보장제도'확대 file 편집부 2020.01.22 1256
5432 EU, GDPR 발효 18개월, '위반 건수 네덜란드,벌금은 독일'이 최대 편집부 2020.01.22 1210
5431 EU, 일회용 플라스틱에 이어 플라스틱 포장 금지도 검토 편집부 2020.01.22 850
5430 영국, 브렉시트 가속화로 1월말 확정적 file 편집부 2020.01.15 1895
5429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 유로존 및 쉥겐조약 가입 적극 추진 편집부 2020.01.15 1177
5428 EU, 2050년까지 재생가스 사용 최소 10배 확대해야 file 편집부 2020.01.15 1092
5427 EU, 브렉시트로 부족한 예산위해 플라스틱세와 탄소세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0.01.15 2698
5426 2020년 EU 통상분야 주요 키워드 5 가지 분석 file 편집부 2020.01.15 1867
5425 유럽연합, 영국의 유로 시장 접근 차단 위협 file 편집부 2019.12.30 5630
5424 2020년 오스트리아 경제 성장률 1.4%로 조정국면 전망 편집부 2019.12.30 1877
5423 다국적 IT기업들의 유럽내 디지탈세 도입에 난항 편집부 2019.12.30 1843
5422 EU, 영국과 '2021년 1월 이행기 만료전 FTA 타결'서두르지 않기로 file 편집부 2019.12.18 1924
5421 프랑스 등 EU 회원국,원산지 표기 의무화 도입 요구 편집부 2019.12.18 1109
5420 EU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2030년까지 50~55%로 상향한 '그린 딜' 발표 file 편집부 2019.12.18 1600
5419 유로존 지역,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수출 부진 지속 file 편집부 2019.12.18 2393
5418 스페인 새 정부, '최저임금, 세금, 연금' 인상하고 실업률 감소 정책 강조 file 편집부 2019.12.11 1498
5417 美, 프랑스 등 유럽국 디지털세 등에 보복과세 부과로 대응 편집부 2019.12.11 1064
5416 페이스북 리브라 내년 중 발행에 EU는 단호히 대처 file 편집부 2019.12.11 1223
» EU, 탄소국경세 도입 강력한 의지로 항공요금 인상 불가피 편집부 2019.12.11 1699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