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로존, 올 2사분기 경제 위축 심각으로 GDP 급락해
올 2 사분기동안 독일 -10.1%, 프랑스 -13.8%,이탈리아 -12.4%, 포르투칼 -14.1%, 스페인 -18.5% 경제성장 하락해

유로존 국가들이 올 2사분기 국가별로 엄청난 부양책으로 국가 부채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악의 경기 불황을 기록하면서 실업률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지 보도에 따르면 유로존 19개국 모두 이번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지난 31일 유럽연합 통계청은 임시 평가 지수를 기초로 하여 금년 2 사분기(4월부터 6월)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과 비교해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심각한 감소율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3.6% 하락한 이후, 다가올 2/4분기에 대해 이 정도 규모의 하락세를 예상한 바 있다.  
 유로 통화권 내의 경제, 특히 산업 분야의 대부분은 이번 코로나 19 위기로 커다란 타격을 받았고, 현재 불황 위기에 빠져있다. 유로 통화권 나라 중 가장 경제 규모가 큰 두 나라 독일과 프랑스 모두 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독일은 국내총생산이 10.1% 감소했고, 프랑스는 13.8%나 감소했다.

 이탈리아 또한 25년간 경제가 무너졌던 것 이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이탈리아는 작년에 비해 당해 2/4분기 국내총생산량이 12.4% 감소했다고 이탈리아 통계청 Istat가 지난 금요일에 발표했다. 이는 1995년 통계 이래로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이다. 유로 통화권 내에서 세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이탈리아에선 이미 1/4분기에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경제 위기가 심각해진 상태였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이탈리아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해에 비해 5.4% 하락했다.   

1227-유럽 1 사진.png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가올 이탈리아의 2/4분기에 대해 지난 31일에 발표된 경제성장률에 비해 더 큰 폭의 하락세인 -15.5%를 예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한 제한 정책이 이번 2/4분기에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평했다.  

 포르투갈 또한 -14.1%을 기록하며 여전히 경제 위기로 흔들거리고 있고 스페인 또한 -18.5%로 하락하며 위기 상황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스페인은 역대 최악의 불경기에 빠져있는데, 스페인의 국내총생산은 작년에 비해 18.5% 감소했다.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지역의 1/4분기 총생산량이 5.2% 감소한 후, 전문가들은 다가올 2/4분기에 -16.6% 정도의 전망치를 내놓았는데, 이 전망치보다 더 높은 감소치를 기록한 것이다.   

 작년과 비교해본다면 22.1%의 감소율을 보인 것인데, 팬데믹 상황이 시작되기 전 스페인의 경기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이를 막기 위해 통행 금지와 모임 금지령이 내려지며 스페인 경제는 급속하게 추락했다. 특히 스페인 경제에서 가장 주요한 부문 중 하나인 관광업이 현재까지도 팬데믹 영향을 받으며 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 위기 동안 스페인의 실업률도 급격하게 상승했다. 올해 4월과 6월 사이에 백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이는 스페인 1/4분기 실업률 중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이다. 게다가 올해 초에 기록한 14.41%의 실업률은 15.33%로 더 상승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남유럽 국가들의 이번 해 국내총생산이 10.9%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브뤼셀에서 합의된 코로나 구제책에서 스페인은 2천억 유로를 요청했는데, 그 중 810억유로는 변제하지 않아도 되는 지원금이다.

 다른 유로 통화권 나라들에 비해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는 이번 2/4분기 국내총생산 하락율이 비교적 완만한데, 리투아니아는 -5.1%, 라트비아는 -7.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하락율이 낮은 국가는 오스트리아와 벨기에로, 각각의 경제성장률은 -10.7%. -12.2% 였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유로존, 올 2사분기 경제 위축 심각으로 GDP 급락해 file 편집부 2020.08.05 1262
5493 EU 산업계,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 거부로 '당황' file 편집부 2020.07.22 1448
5492 EU, 코로나19 경제회복 재원위해 '세수확보 총력' 편집부 2020.07.22 5827
5491 유럽 사법재판소, EU-미국 데이터전송 협약 무효 판결 file 편집부 2020.07.22 1282
5490 스페인 바르셀로나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출금지령 재개 file 편집부 2020.07.22 1537
5489 유럽중앙은행, 제로금리유지 · 1.35조 유로의 채권매입 발표 file 편집부 2020.07.22 1081
5488 美, OECD 디지털세 협상 불참하고 EU 등에 보복관세로 대응 file 편집부 2020.07.01 1686
5487 EU, 7월부터 한국 등 14개국 출입국 허용 file 편집부 2020.06.30 1918
5486 유로존 및 EU 1분기 GDP, 1995년 이후 최대 하락폭 기록 file 편집부 2020.06.16 2463
5485 EU 이동제한, '역내는 6월말, 역외는 7월중' 단계적 해제 편집부 2020.06.16 1356
5484 한·유럽자유무역연합 FTA 발효 15년,양측 교역 135% 증가 file 편집부 2020.06.16 1337
5483 유럽국들, 자국 기업보호위해 외국인 투자제한 강화 file 편집부 2020.06.03 2153
5482 EU, 리쇼어링대신 수입선 다변화·위기대응형 밸류체인 추진 file 편집부 2020.06.03 1633
5481 EU의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EU 70년 사상 최대 7,500억 유로조성 편집부 2020.06.03 1872
5480 EU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효과 부진 편집부 2020.06.03 1279
5479 EU 친환경 자동차 종합지원금 1,000억 유로 기금조성 편집부 2020.06.03 1451
5478 EU,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 전망 file 편집부 2020.05.20 1716
5477 EU 석탄 화력발전소 완전퇴출 박차, 오스트리아 두 번째로 중단 file 편집부 2020.05.20 1852
5476 유럽 연합, 회원국을 위한 코로나 대출 지원책 통과 file 편집부 2020.05.20 7433
5475 '프,네' 무역협정국 노동·환경의무 이행 감시 강화로 한국 등 영향 file 편집부 2020.05.20 1724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