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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젊은층, 니트족 증가와 함께 탈 종교화 나타나 

유럽 젊은 층들중 니트족이 증가하고 어떤 종교도 믿고 싶지 않는 ‘비종교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rope’s Young Adults and Religion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 십 여개에 달하는 국가 대부분의 젊은 층들이 어떠한 종교도 믿고 있지 않아 유럽의 경우  '기독교를 당연시 받아들이던 것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EU 공식통계기구 유로스타트 (Eurostat) 의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20-24세 청년들 가운데 약 500만명인 16.7%가 취업을 하지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도 않은 니트 (Neither in Employment nor in Education or Training / NEET) 족인 것 으로 나타났다.

16세에서 29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비종교적인 나라로 꼽혔는데 대상자의 91%가 어떠한 종교에도 속해있지 않고 있었고, 또한 에스토니아, 스웨덴, 네덜란드의 경우 이 같은 응답률은 70~80%에 달했다.

가장 종교적인 색채를 띄는 나라는 폴란드로 16세~29세의 오직 17%에 해당하는 젊은이들만 종교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인 25% 응답률을 보인 리투아니아로 나타났다.

종교적인 의식을 위해 교회를 비롯해 다른 종교 시설을 찾는 질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체코의 경우 70%는 교회나 다른 종교적인 시설에 간 적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이 같은 응답률은 56%~60%에 달했다.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종교활동을 많이 하는 곳은 폴란드, 포르투칼, 아일랜드로 나타났으며, 10%가 넘는 젊은 층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교회에 간다고 대답했다.

청년 백수 최대국은 3명중 1 명인 '이탈리아'

청년 백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약 3명 가운데 1명 꼴 (29.1%) 로 취업을 하지도, 취업을 위해 학업에 매진 중이거나 직업 연수를 받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루마니아 (23.6%), 그리스 (23.0%), 불가리아/키프로스 (각각 22.7%), 그리고 스페인 (21.2%) 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20-24세 니트족 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는 네덜란드 (6.9%), 몰타 (8.1%), 덴마크 (8.5%). 룩셈부르크 (9.0%), 스웨덴 (9.3%) 이었다.

20-24세 니트족 비율이 증가한 국가는 키프로스 (9.0% 증가), 스페인 (8.0%), 이탈리아 (7.5%), 그리스 (6.2%), 아일랜드 (5.1%) 였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니트족 비율이 줄어든 나라는 불가리아 (6.6% 감소), 독일 (5.5%), 폴란드 (3.6%),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각각 3.4%) 이었다.

유로스타트는 통계 분석 보고서에서 “예전에는 고등교육이 끝나면 바로 취업을 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요즘 청년들은 직업도 자주 바꾸고, 취직했다가도 다시 학업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학업을 끝낸 후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체적으로 길어졌다”고 분석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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