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농업국가들,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반대로 비준 난항 

오스트리아 의회가 자국 정부에 EU-메르코수르 FTA에 대한 EU 이사회 표결에서 비준 반대에 투표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승인, 협정 비준에 난항이 예상된다.

현 정부와 미래 정부 모두 사회민주당과 국민당 등 주요 정당이 18일(수) 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반대 법안을 채택함에 따라 운신의 폭이 축소되었다고 유럽KBA가 전했다.

1197-유럽 2 사진.png

주요 농업국가인 프랑스, 폴란드, 아일랜드 등에 이어 오스트리아 등 EU 회원국 내에서 최근 타결된 EU-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FTA)를 둘러싸고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비준에 빨간불이 켜졌다.  EU 이사회는 작년 메르코수르의 무역협정을 멕시코, 칠레 협정과 함께 EU 회원국의 비준이 필요한 복합협정으로 지정됐다. 복합협정은 회원국의 만장일치 의결이 필요해 회원국 중 하나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비준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특히, 환경단체는 FTA 체결 후 메르코수르 지역에서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환경훼손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협정 비준에 반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U 농업계도 EU와 메르코수르의 위생 및 환경기준 준수 비용의 차이가 농산물 생산가격에 반영되어 EU 농업이 경쟁 열위에 놓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반대에 나섰다.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농산물 시장개방 및 환경훼손 우려로 프랑스와 아일랜드가 비준 반대를 표명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의회도 비준거부를 의무화, 협정 비준이 쉽지 않게 되었다.

한편, EU 이사회는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을 회원국 비준이 필요한 복합협정으로 지정한 바 있어, 회원국 하나라도 비준을 거부하면 협정이 좌초 일각에서는 메르코수르와의 협정이 FTA를 포함한 기본협정이어서 FTA를 분리, EU 이사회와 의회의 비준만으로 발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협정 이원화 후 이사회가 무역협정을 가중다수결로 승인한다고 해도, 환경보호를 강조하는 EU 의회가 비준을 거부할 수 있어, 최종 비준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02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78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6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5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69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4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3
5961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48
5960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편집부 2023.10.31 396
5959 유럽 태양광 발전 업계 수십만명의 기술 인력 부족 비상 file 편집부 2023.10.09 500
5958 유로존 국가 실업률 6.4%로 사상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0.09 496
5957 유럽 태양광 업계, 중국산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 반대 편집부 2023.10.09 500
5956 EU의 CBAM 10월 1일 첫 단계 발효 file 편집부 2023.10.09 489
5955 유럽 관광업, 코로나 이후 다시 관광객 수 사상 최고치 기록 편집부 2023.10.09 426
5954 EU, 회원국 디지털 전환 속도에 우려 편집부 2023.10.09 420
5953 EU 대형화물차의 신속한 친환경 전환 필요 시급해 편집부 2023.10.03 457
5952 유럽의 물부족, 기후 변화보다 잘못된 관리가 더 문제 편집부 2023.10.03 451
5951 유럽 내 노숙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증가로 약 90만명 추정 file 편집부 2023.09.19 5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