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골칫거리 관광객 단속에 나서

by eknews02 posted Jun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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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이 관광객들의 반사회적 행동에 엄격하게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암스테르담이 Enjoy and Respect 캠페인을 착수해 관광객들의 반사회적인 행동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캠페인은 시의회, 경찰, 서비스 업종 모두 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1-암스테르담, 골칫거리 관광객 단속 가디언지.jpg

<사진출처:가디언지>


캠페인 아래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반사회적인 행동을 경우 바로 벌금을 물게 되는데, 노상방뇨 €140, 공공 장소 음주 €95, 담배꽁초를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는 €140 벌금에 직면하게 된다.

 

6개월 캠페인에는 €225,000 상당의 재정이 소요되며 온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캠페인을 강조하기 위해 길거리, 소셜 미디어, 그리고 공항에서도 이 캠페인을 광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Dutch Hospitality Association Pim Evers 1,800 회원사들이 캠페인에 €10,000 기부했으며, 이는 관광객들을 환영하지만 더 나은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씽크탱크 Amsterdam in Progress Stephen Hodes 같은 문제를 해결하 위해서는 제한된 관광객 숫자만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암스테르담 지역 당국은 관광객 세금을 7% 증가해 일년에 €105m 추가 세금으로 거리에 경찰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의 차량 금지와 크루즈 배를 우회하는데 사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암스테르담에 파티를 즐기기 위해 오는 18~34세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이 가장 골칫거리 관광객들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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