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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자소매협회(ERA EUROPE : Electronic Retailing Association)가 2005년 EU 집행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U가 기존 지침을 홈쇼핑 발달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할 경우 2009년 EU의 TV 홈쇼핑 매출은 무려 119억9200만 유로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2009년에 1999년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10년간 연평균 113%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유럽 전자소매협회는 기존 지침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2009년도 EU의 TV 쇼핑 매출은 847억70000만 유로에 그칠 것이라고도 전망하고 있어 향후 유럽 TV 홈쇼핑 시장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을 전망이라고 뷔르셀 무역관이 분석했다.EU 회원국별로는 영국·독일·프랑스가 EU의 TV 쇼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영국의 경우 live shopping channel, live auction, as-live presentation, infomercial chanel을 포함한 TV shopping 채널이 40개나 있는 반면 자체 채널이 하나도 없는 국가도 있다.  
특히 영국에서 T-commerce가 발달한 것은 1990년 말 영국정부가 televison licensing 규정을 완화했고,2010년에 모든 영국 가정에서 digital braodcasting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함으로써,영국의 TV 쇼핑시장 발달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독일의 TV 홈쇼핑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는 영국보다 3년(1996년 12월) 늦게 서비스를 시작했던 QVC Germany를 비롯해 HSE(Home Shopping Europe)와 RTL Shop이 있으며,독일 QVC는 지만 영국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해 현재 독일 홈쇼핑 시장의 약 50%(고객수 약 390만명)를 점하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1400만 가정이 TV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중 350만의 가정이 TV 홈쇼핑사인 European Home Shopping사의 채널에 접근할 수 있다.

스페인 TV 홈쇼핑시장 진출 초기(1993년) 당시 European Home Shopping사는  informercial 상품과 DRTV(Direct Response TV)스폿만 취급했었으나, 2001년부터 QVC와 HSE와 같이 24시간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면서,스페인에 자체 스튜디오와 콜센터, 물류시스템 보유하고 full-service operation하고 있으며 스페인 전역에 걸쳐 27개 방송국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00년 말 Home Shopping Europe(HSE)사가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을 발족했고, 2001년에 이탈리아 HSE사도 자체 call center와 물류시스템 시설을 구축해 고유의 유통구조를 마련하고 고유 채널을 통해 24시간 홈쇼핑 방영을 시작했다.

  프랑스와 벨기에 홈 쇼핑시장 고객수는 520만 가정으로 양국에서 홈쇼핑 영업을 하는 채널은 M6 Boutique La ChaIne 이 유일하며, 24-hour live shopping channel이다.
프랑스의 TV 방영 구조는 terrestrial(2300만 가정), 위성(3500만 가정), 케이블(2200만 가정)로 구분되며, 벨기에는 4400만 가정이 케이블(90%)과 위성을 통해 TV를 시청하고 있다.
연간 판매 아이템 수는 TV홈쇼핑 업체에 따라 다르나 연간 1만~2만 개 아이템이 상장되고 있으나,실제로 판매되는 아이템 수는 소개된 아이템 중 1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TV 홈쇼핑 영업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미국 QVC의 계열사로 영국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럽 1위 e-shopping 그룹인 QVC와 HSS, RTL 그룹, HSE 등이 있다.
  유럽의 TV 홈 쇼핑을 포함한 T-commerce은 국가마다 발달 상황과 성장 가능성이 다르지만 유럽에서는 TV의 디지털화가 가장 앞선 영국이 T-commerce(TV Shopping, DRTV, Travel shopping, Interactive TV applications)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가정의 디지털 TV의 보유율이 2003년에 18.5%에 지나지 않았는데 2008년에 40%에 접근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TV 홈쇼핑 시장도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유럽인들의 특수한 보수적인 정신 때문인지 아직까지 유럽인들은 TV 쇼핑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고 이 때문에 TV 홈쇼핑을 비롯한 T-commerce, E-commerce의 성장 속도가 미국이나 일본,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그러나 유럽은 최근 TV SHOPPING 채널에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려는 업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홈쇼핑 채널들도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TV 홈쇼핑시장 확대 가능성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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