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제 2의 록다운 현실되나, 유럽의 새로운 규제와 경제적 우려
프랑스 마르세이유, 백신 반대나 코로나 반대 집회가 아닌, 경제적 이유로 규제 반대 집회

 유럽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들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몇몇 국가에서는 3월보다 더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과 같은 전격적인 봉쇄 정책은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 이는 봉쇄 전략이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기 때문이다. 

유럽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로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큰 폭의 실업자 증가를 경험했으며, 국내총생산이 최대 18% 감소했다. 

유행이 잠잠해지면서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던 유럽 국가들로서는 또다른 국가적 봉쇄 전략을 펼치기 어려울 것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들은 전국적인 규제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더 강한 제한을 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가들의 코로나 감염자 수의 경우 9월 27일까지 인구 10만명당 스페인 1544.14명, 스웨덴 900.23명, 프랑스 768명,영국 640.72명, 이탈리아 520.45명, 독일 344.83명이다.

국제적으로는 칠레 2434.48명,브라질 2207.92명,미국 2114.90명, 콜럼비아 1603.05명, 아르헨티나 1532.67명, 남아공 1152.32명, 싱가포르 977.71명, 사우디 아리비아 975.92명,이라크 856.36명,러시아 800.17명, 카자스탄 753.63명, 이란 535.13명,인도 437.83명,일본 64.37명, 한국 45.64명, 중국 6.01명이다.



더로컬 (The Local fr) 지에 따르면 프랑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정도에 따라 전국을 네 단계로 분류한 뒤, 각기 다른 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영향을 적게 받은 지역에서는 30명 이상 모임 금지 정도의 규제이지만 가장 심한 곳에서는 식당과 술집의 영업 금지, 체육관과 공공시설 등의 폐쇄 등의 전면적인 봉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중앙정부의 전체적인 통제가 아니라 각 주, 도시별로 어느 정도 재량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차별적인 정책의 시행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프랑스 마르세이유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기존에 열리던 백신 반대, 코로나 반대 집회가 아닌, 경제적 이유로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가장 강력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들에서 자신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는 지난 25일 금요일, 식당과 술집 영업자들이 모여 규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마르세이유의 감염자 수가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중앙 정부가 자신들을 감염의 온상지처럼 부당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강한 규제가 선포된 지역의 주민들이 정부가 부유한 동네만을 우대해주고 있다며 거리 집회를 개최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종별, 지역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사망률이 다르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논의되는 문제이다. 또한 경제적 계층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 역시 꾸준히 제기되는 문제이다. 

지역별로 다른 규제 정책을 펼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 억제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가져올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국가 전체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시도가 국민들로 하여금 또다른 차별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4 유럽연합 수장도 피해갈 수 없었던 코로나바이러스 편집부 2020.10.07 669
5513 글로벌 외국인 투자 EU 이탈, 북미 및 아시아 집중 추세 file 편집부 2020.09.30 1753
» 제 2의 록다운 현실되나, 유럽의 새로운 규제와 경제적 우려 file 편집부 2020.09.30 654
5511 EU, 코로나 19 위기로 통화량 급상승해 인플레이션 우려 file 편집부 2020.09.30 1167
5510 EU, 의약품 등 중국 의존 높으나 첨단기계 등은 對中 우위 확보 file 편집부 2020.09.30 906
5509 EU-영국, 노딜시 EU에서만 70만개 일자리 상실 편집부 2020.09.30 693
5508 유럽 일부 국가, COVID확진자 수가 연초보다 더 많이 발생 file 편집부 2020.09.16 2861
5507 유럽 COVID 재유행 무릅쓴 규제 완화, 경제 살리기는 성공? file 편집부 2020.09.16 1070
5506 EU, 英 탈퇴협정 무력화 시도에 무역협상 중단 시사 편집부 2020.09.16 906
5505 EU, 내년 6월 목표로 디지털세 도입 추진 편집부 2020.09.16 1036
5504 EU, 유로 환율 상승세 계속해서 지속될 듯 file 편집부 2020.09.16 1119
5503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 유행 조짐과 함께 떠오른 반규제 집회 file 편집부 2020.09.02 915
5502 불가리아, 현재 팬데믹 상황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 file 편집부 2020.09.02 1126
5501 유로존 8월 구매관리자 지수(PMI) 하락에 경기회복 우려 file 편집부 2020.09.02 1578
5500 유럽 국가들, 새롭게 격리 대상국 지정에 서로 대립중 file 편집부 2020.09.02 992
5499 유럽 내 경제 위축으로 인한 실업 문제로 청년층들 위기에 직면해 file 편집부 2020.08.21 1351
5498 유럽 국가들, 앞다투어 새롭게 격리 대상국 지정 file 편집부 2020.08.21 1538
5497 코로나 바이러스, 유럽의 유명 관광지 재형성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0.08.05 1390
5496 유로존, 코로나로 인한 심각한 경제 위축 위기 file 편집부 2020.08.05 1605
5495 EU 온라인 사업자, 아동 성착취물 '탐지, 보고 및 제거'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0.08.05 1215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