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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GDP 상승 독일을 견인차 삼아 유럽경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른바 ‘ 유럽병(病)’에서 벗어나기 ...

by 유로저널  /  on Feb 16, 2007 19:16


- 유로존 GDP 상승

독일을 견인차 삼아 유럽경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른바 ‘ 유럽병(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국들의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부활하고 있다.
지난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들) 전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로 집계됐다고 13일 유럽연합(EU) 통계국(유로스타트) 발표를 인용해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2000년 이래 6년만의 최고치로, 경제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2005년 증가율은 1.4%였다.

유로존뿐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경제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올 해 EU에 가입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뺀 25개 회원국의 지난해 GDP증가율은 2.9%를 기록, 전년도 1.7%보다 훨씬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GDP 규모가 2% 이상 커질 것으 로 보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회복을 이끌고 있는 것은 독일. 지난해 독일 GDP 증가율은 유로존 전체와 같은 2.7%를 기록했다. ‘따뜻한 겨울’ 덕에 계절적 실업이 줄고 연말 경제가 호황을 보이면서 연초 발 표됐던 잠정집계 2.5%보다 더 올라갔다. 지난달 실업률은 작년 1 2월보다 0.3%포인트 떨어진 9.5%로 나타나 2002년 4월 이래 최저 치로 기록됐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실업률은 12%였었다.

2000년대 들어 유로존 GDP 증가율을 계속 갉아먹던 이탈리아가 지난해 2.0% 증가를 기록한 것도 전체 지표 상승에 큰 도움이 됐 다고 유럽 언론들은 전했다. 1%대 성장에 머물던 프랑스도 지난 해 GDP 증가율 2.0%를 기록하며 슬럼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 고 있다.

외신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과다한 복지비용, 혁신을 기피하는 기업풍토 등 ‘유럽병’으로 지목돼왔던 문제들을 고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EU 확대가 가져온 시너지 효과와 해외 시장에서 미국 기업들의 상대적 부진같은 요인들도 겹쳐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로화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유로화 환율은 전날보다 0.55% 올라간 1 .3035를 기록했다.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동유럽발 인플레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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