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EU 실업률 감소로 경기 호조

by 유로저널 posted Sep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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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EU 실업률 감소로 경기 호조


유럽통계청(Eurostat)은 2007년 7월 현재 euro area (13개국)의 실업률은 2006년 7월(7.8%)보다는 0.9% 포인트 감소해 2007년 6월과 같은 6.9%라고 발표했다.
또한, EU 27개국의 2007년 7월 현재 실업률은 2006년 7월(7.9%) 대비 1.1% 포인트 감소했고,2007년 6월(6.9%)보다 0.1% 포인트 감소한 6.8%라고 발표했다.

2007년 7월 현재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들은 덴마크(3.2%),네덜란드(3.4%), 사이프러스(4.1%), 오스트리아(4.3%)였고,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들은 슬로바키아(10.6%), 폴란드(9.7%)였다.
한편, 2007년 7월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4.6%, 2007년 6월 현재 일본의 실업률은 3.7%였다.

EU 회원국 중에서 불가리아(9.4%→6.6%)와 폴란드(13.6%→9.7%) 등 23개국이 지난 1년간 감소추세를 보였고, 포르투갈(7.5%→8.2%)과 아일랜드(4.4%→4.7%)등 4개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실업률 변화 추이를 보면, 남성의 경우 euro area에서는 2006년 7월(6.7%)보다 0.9% 포인트 감소한 5.8%였고, EU 27개국에서는 2006년 7월의 7.1%에서 6.1%로 감소하였다.

여성의 경우 euro area에서는 9.2%에서 8.3%로 2006년 7월보다 0.9% 포인트 감소하였고, EU 27개국에서는 2006년 7월의 8.8%에서 7.8%로 감소하였다.


25세 미만 연령의 실업률은 euro area의 경우 15.2%로 2006년 7월의 16.3%보다 1.1% 포인트 감소하였고, EU 27개국의 경우는 15.4%로 지난해(17.3%)와 비교 1.9% 포인트 감소하였다.

25세 미만 연령의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덴마크(6.2%), 네덜란드(7.2%), 오스트리아(8.2%) 등이고, 반면에 가장 높은 국가는 그리스(24.6%, 2007년 1/4분기), 프랑스(21.9%), 이탈리아(20.2%, 2007년 1/4분기), 폴란드(20.0%) 등이었다.

유럽통계청은 2007년 7월 현재 euro area와 EU 27개 회원국의 실업자 수를 ILO 기준에 따라 각각 1,040만 명과 1,6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006년 7월 현재 euro area와 EU 27개 회원국의 실업자 수는 각각 1,160만 명과 1,830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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