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탈리아, 이민자 규제에 자국내에서도 찬반 엇갈려 

이탈리아가 이민자 규제에 강한 입장을 연일 내놓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저출산에 의한 인구 감소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이주민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탈리아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이다.

이탈리아 사회보험 공단의 티토 보에리 (Tito Boeri) 대표는 로마 의회에 출석해 " 이탈리아는 이주민이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 이주민 없이는 5년 이내 이탈리아 북부 주요 산업도시인 토리노 인구에 해당하는 국민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인구수 감소에 있어 걱정없이 살수 있기 위해 합법적인 이주 장려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 연금 금고에 난 구멍을 막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밝히며 안전한 퇴직 연금을 받으려면 이민자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더불어, 이탈리아는 노인돌봄과 농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이주민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에리 대표의 이와같은 이주에 대한 긍정적인 주장은 이탈리아의 내무부와 외국인 배타주의적 정당 대표의 노여움을 사고 있지만, 그는 "많은 이탈리아 국민들의 욕구를 계속 무시하라“고 비아냥 거리듯 자신의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1144-유럽 3 사진.jpg

이탈리아에 포퓰리즘적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 이탈리아의 이주민 정책은 상당히 강경화된 길을 걷고있는 가운데, 
 난민들을 태운 NGO 민간 단체 배의 항구를 막고 있다.  EU가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유럽으로 건너오기 위해 바다를 건너다 익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알제리아,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니제르, 모로코 등 아프리카 내에 난민 신청 프로세스를 위한 이민자 심사 센터를 설치하고자 했으나, 현재까지 어떤 아프리카 나라도 이민자 센터를 맡겠다는 곳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이탈리아 극우 내무장관 Matteo Salvini가 EU에게 아프리카에서 오는 이민자들로 부터 유럽연합(EU) 국경을 보호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Salvini는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오는 사람들의 죽음에는 NGO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유럽 나라들과 문제를 공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만약 유럽의 누구든지 이탈리아가 (난민들의)착륙지고 난민 캠프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잘못생각하는 것이디."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오성운동당 대표 Luigi Di Maio도 " 이민자들을 도와주는 NGO들이 이탈리아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거절해야한다"는  Salvini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OECD 자료에 따르면 탈리아 정부와 리비아 해양경비대 사이에 있었던 협상의 영향으로 지난 2017년 이탈리아에 온 이민자는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이민자 수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현 정부는 이민자 문제와 소수 인종 추방을 최대 우선순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alvini가 내무부 장관에 임명된 후부터는 이민자, 망명, 국내 안전등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오고 있어 이민자 수는 더이상 증가가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2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2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6035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6034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 (4월 17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54
603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점진적으로만 진행 예상 (4월 17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5
6032 유로존 3월 물가상승률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6월 금리 인하 전망(4월 10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6
6031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4월 10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5
6030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4월 10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4
6029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 월 10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4
6028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4월 03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0
602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4월 03일자) updatefile 편집부 2024.04.16 44
6026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4월 3일자) update 편집부 2024.04.16 40
6025 유럽중앙은행, 2025년되어야 인플레이션 목표치 도달 가능 예측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40
6024 유럽중앙은행, 최소 지급준비율 인상 안 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40
6023 EU,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잠정 합의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40
6022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