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메르코수르 FTA 타결, 20여년 협상만에 결실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가 협상 개시 20여 년 만인 6월 28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합의했다.

1187-유럽 5 사진.png

사진)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2 차 협상이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시되었다.  양 측이 추진 중인 T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통상조약으로, 회원국 자격 정지 상태인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4개국과 진행한다. 이번 2 차 협상에서 양 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지재권 △원산지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정부조달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논의를 보다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협상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메르코수르 TA가 체결될 경우 기존 북미 지역과 일부 중남미지역과의 FTA를 확대해 미주지역 대부분을 연결하는 FTA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르코수르(MERCOSUR,남아메리카 공동 시장, 남미공동시장)는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이다. 2012년 베네수엘라가 추가로 가입했으나 대외 무역협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2018년 기준 볼리비아가 가입 절차를 밟고 있고 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가이아나,수리남은 준회원국이다. 메르코수르 면적은 1천280만㎢, 인구는 2억8천900만 명,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2조8천300억 달러다. 브라질이 면적의 66%, 인구의 70%, GDP의 62%를 차지한다.

장 끌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은 "이 협정이 보후무역주의와 통상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자유무역과 국제통상규범에 근거한 교역의 가치를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7억 6천만명의 자유시장과 함께 관세철폐 규모가 EU-일본 무역협정의 4배에 달해 연간 40억 유로의 관세가 절감되고 조달시장 접근 및 다양한 비관세장벽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EU 사상 최대 무역협정인 EU-메르코수르 협정을 통해 비교적 개방정도가 낮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 4개국 시장의 선점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협정 타결에도 불구, EU 의회를 중심으로 환경 및 인권 관련 비판이 쇄도, 최종 비준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쇠고기 생산에 따른 삼림황폐화 및 원주민의 인권 문제가 협상 막바지 단계에서 논란이 되었으나, 협정에 ‘파리 기후협정 이행'을 명문화, 우려를 해소했다.

다만, 녹색당과 환경시민단체 등은 협정의 환경적 우려를 이유로 반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 비준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0 유럽의회, 허위 또는 과장된 친환경 표시 등 금지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163
6009 유럽의회, 불화온실가스(F-gases) 사용 규제 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155
6008 유럽연합 경제 기대보다 느리게 회복 성장 예상 file 편집부 2024.02.27 153
6007 유럽중앙은행, 커져가는 위험신호에 대해 은행들에게 경고 file 편집부 2024.02.27 147
6006 EU, 대형화물차(HDV) 등 배출가스 감축 개정안 최종 승인 file 편집부 2024.02.27 152
6005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 file 편집부 2024.02.08 251
6004 EU , 2040년 최소 90% 온실가스 감축 제안 예정 file 편집부 2024.02.08 249
6003 EU내 핸드폰 등 2년내 고장시 새 제품대신 수리 우선 file 편집부 2024.02.08 253
6002 EU-미국, 중국 전기차 수출 통제위해 보조금 공동 대응 file 편집부 2024.02.08 239
6001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241
6000 유럽풍력발전, 작년 사상 최대 풍력발전소 건설 file 편집부 2024.01.30 504
5999 유럽 유통업계, 홍해 사태로 물류비 등 추가 비용 자체 부담 file 편집부 2024.01.30 293
5998 유로존 소비 심리 기대 밖 약화에 여름 전 금리 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4.01.30 285
5997 ECB, 유럽 은행들 기후 변화로 신용 위험 과소평가 경고 file 편집부 2024.01.30 280
5996 유럽내 솅겐조약, 수정된 내용 포함 재정리 file 편집부 2024.01.30 607
5995 EU , 1,000억 유로 규모 '유럽방위산업기금' 추진에 '이견' file 편집부 2024.01.17 356
5994 EU-중국, '중국은 유럽산 증류주,EU는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반덤핑 보복 file 편집부 2024.01.17 350
5993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352
5992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353
5991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72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