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네' 무역협정국 노동·환경의무 이행 감시 강화로 한국 등 영향

프랑스와 네덜란드 양국 정부가 무역협정 체결국의 환경 및 노동 의무이행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함으로써,한국 등 기존 유럽연합(EU)와의 무역협정 체결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럽KBA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와 네덜란드 양국 정부는 최근 각 회원국에 전달한 공동문건에서 환경, 노동 등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의무 준수 여부에 따라 관세를 높이거나 낮출 것을 제안했다.

이는 무역협정국에 관세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 기후변화 및 ILO 협약을 지키도록 유도한다는 구이다.
특히, 파리 기후협정을 인권보장 및 대량파괴무기 확산 방지와 동등한 핵심가치로 격상, 무역협정을 체결하거나 개정할 때 이를 관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국은 환경기준이 낮은 국가의 수입품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는 국경탄소조정세의 조속한 도입도 주장했다.

1222-유럽 2 사진.png

프랑스·네덜란드의 국제적인 환경·노동기준 준수 강요는 한국 등 기존 EU와의 무역협정 체결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U는 한국의 경우 한-EU FTA 체결시 약속한 ILO 핵심 협약을 비준하지 않는데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또한 메르코수르 협정에 대해선 회원국들이 아마존 산림황폐화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며 비준에 미온적인 태도를 견지해왔다.

자유무역주의 성향의 네덜란드와 보호주의 성향의 프랑스가 공동으로 무역협정 이행강화를 주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네덜란드의 자유주의 노선 수정은 EU-캐나다 CETA 협정 비준과정에서 드러난 자국 의회와 국민의 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메르코수르(MERCOSUR)는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이다. 2012년 베네수엘라가 추가로 가입했으나 대외 무역협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2018년 기준 볼리비아가 가입 절차를 밟고 있고 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가이아나?수리남은 준회원국이다. 메르코수르 면적은 1천280만㎢, 인구는 2억8천900만 명,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2조8천300억 달러다. 브라질이 면적의 66%, 인구의 70%, GDP의 62%를 차지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6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5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4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3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4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5
6035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2
6034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66
603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점진적으로만 진행 예상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16 54
6032 유로존 3월 물가상승률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6월 금리 인하 전망(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6
6031 EU 태양광 모듈,중국산이 80%, EU 역내산은 3%에 불과(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4
6030 EU '자연복원법' 헝가리와 이태리 반대로 승인 무산(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4
6029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 월 10일자) 편집부 2024.04.16 53
6028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16 50
6027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16 54
6026 EU회원국, 러-우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너에 1,000억 유로 지원(4월 3일자) 편집부 2024.04.16 49
6025 유럽중앙은행, 2025년되어야 인플레이션 목표치 도달 가능 예측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49
6024 유럽중앙은행, 최소 지급준비율 인상 안 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16 49
6023 EU,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잠정 합의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49
6022 유로폴, 유럽 불법 마약 시장 확대로 마약 문제 심화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16 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