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4.02.04 21:47

유럽 박쥐 수 회복세

조회 수 4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02.jpg

 

수년간의 감소를 겪은 끝에 유럽 박쥐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영국을 포함한 9개국에서 16종의 유럽 박쥐에 대해 조사한 결과 1993년부터 2011 동안 전체 개체 수는 40% 이상 증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20세기 후반 집약적 농업, 대지 용도의 변화, 의도적 박멸, 거주지 파괴 등으로 유럽의 박쥐 수는 급격히 감소했다. 서식지 파괴와 독성 화학품의 사용 또한 박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 박쥐 동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조사자들은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라트비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영국 전역 6,000곳에서 동면 중인 박쥐 수를 하나하나 세고 목록을 작성했다. 대부분의 종은 수가 증가하거나 안정화된 경향을 나타냈다. 다우벤톤 박쥐를 포함한 8종의 개체 수는 다소 증가했다. 큰수염 박쥐와 브란트 박쥐는 구분이 어려운 까닭에, 개체 분석에 있어서 종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은 1993년에서 2011 사이 단독적으로 확실한 증가를 보였다. 3종은 안정적이었으나 2종은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회색 귀박쥐의 개체 수는 감소를 나타냈다.

 

박쥐는 번식이 느리고 오래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환경적, 인위적 요인은 개체 수를 급속히 감소시키고 회복은 더딘 상황을 초래할 있다. 이들은 또한 환경적 변화에 극도로 민감해서 기후변화의 초기 지표로써 간주된다. 기온 변화는 박쥐의 사냥, 번식, 동면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있다.

 

법률 제정과 서식지 관리 등의 보호조치는 개체 감소를 역전시키는 도움이 되었지만, 개체 수는 여전히 산업화 이전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적으므로 여전히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야만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1 여전히 높은 OECD 실업률, 유럽국가들이 가장 심각 file eknews 2013.01.23 4337
5840 EU회원국들, 독일 등 코로나 의료용품 수출제한에 비난 확산 file 편집부 2020.03.17 4329
5839 유럽연합국들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file eknews21 2013.08.04 4320
5838 EU 노동인구,취업률 63.4% file 유로저널 2006.09.15 4317
5837 키예프의 성난 군중들, 레닌 동상 전복시켜 file eknews24 2013.12.10 4310
5836 영국, 런던올림픽 앞두고 테러 사범 검거작전 file eknews 2012.07.11 4305
5835 독일, 다시 고개든 네오나치(Neo-Nazi) file eknews 2015.02.10 4294
5834 독일-프랑스 연합 국회, 프랑스 국회 OK 사인에 실현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19.03.13 4279
5833 아프리카 정상들, 유럽 디지털 페기물 수입 저지 결의 file eknews24 2013.08.13 4243
5832 신흥시장의 중앙은행들, 유로화 매도 중 file eknews24 2012.06.05 4232
5831 유럽 친환경 에코라벨,품질뛰어나고 친환경적 file 유로저널 2010.09.07 4229
5830 EU, 태광열 패널시장 10년간 연간 15% 성장 예상 file eknews 2011.07.12 4222
5829 IMF와 EU 추가원조 거부 헝가리, 국가부도 위기 벗어나 file eknews 2011.05.17 4206
5828 벨기에 브뤼셀 경찰, 브뤼셀 경찰 위협경보 상향 file eknews 2012.06.27 4202
5827 EU, 북한 핵실험 이후 제재 강화 file eknews 2013.02.20 4200
5826 美-유럽 엇갈리는 경제 기상도 file 유로저널 2007.02.16 4200
5825 EU, 2050년 CO₂배출량 1990년 대비 80% 감축 file 유로저널 2011.03.01 4199
5824 EU,각국 법정최저임금 편차 심해 유로저널 2006.08.19 4197
5823 무비자로 유럽의 쉥겐 회원국 여행시 유의해야 유로저널 2009.05.26 4196
5822 EU 회원국들, 독일에 대한 이미지 점점 악화되어 file eknews 2012.06.20 4194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