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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23:56
라이언 에어, 근로법 위반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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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에어, 근로법 위반 제기돼
라이언 에어가 조합으로 부터 법적 권리에 직면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라이언에어가 근로자들이 연속적으로 파업하는 동안 근로법을 위반했으며 파업의 새로운 라운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는 저가 비지니스 모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EU 나라의 회사들은 근로자들이 파업을 할 경우 파업한 날에 대해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데,
조합의 한
정보통은 라이언 에어가 승무원들에게 파업시 보너스가 없을
것이며 승진 기회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이는 노동법에 위배된다고 언급했다.
조합들의 상위 조직 The Independent Transport Workers
Federation (ITF)은 라이언 에어가 몇몇 나라에서 이와 관련해 근로법 위반으로 고소를 받을 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라이언 에어 대변인은 "파업에 동참하는 것이 승진 혹은 일자리
이동하는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라이언 에어가 영국및 이탈리아를 포함한 나라들의 조합들과 협상을 한 이후 근로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일럿과 승무원들은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일련의 파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달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칼, 스페인의 승무원들이 48시간 파업을 했다. 또한, 벨기에,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의 라이언 에어 파일럿들은 24시간 파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라이언 에어는 400여대에 가까운 비행기를 취소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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