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아테네 홍수, 인재로 드러나

20명의 목숨을 빼앗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발생한 홍수가 무질서한 도시계획과 불법 건축물들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보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이번 홍수가 배수 시스템을 포함 부실한 사회 기반 시설이 아테네를 홍수에 약하게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테네 교외 3곳 - Mandra, Megara, Nea Peramos - 도로들이 침수된 것이 인간의 개입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유럽2-스페인홍수이유) 가디언지.jpg
사진: 가디언

아테네 외곽의 통제되지 않은 건물들은 많은 개울들을 콘크리트로 덮는 결과를 가져왔고, 강이 자연스레 바다로 가는 수단을 차단하게 되었다. 또한 부족한 수해방지 대책 역시 이번 홍수를 더 악화시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지질학자들은 시 당국이 빌딩을 건설한 강바닥을 포함해 산 고원의 개울들이 요 근래 수십 년간 포장되었기 때문에 이번 홍수는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고 언급한다. 아테네 지질학 명예 교수는 “1996년 Mandra에서 정확히 같은 지역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자가 2명이 있었다.”면서 “자연이 이미 인간의 개입에 대해 경고를 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저명한 사회학자인 Aliki Mouriki는 이번 홍수가 최근 그리스의 나약함을 보여준다며 “그리스는 단순히 도심 계획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 계층이 사는 곳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주택 정책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사람들이 그들의 당면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그들은 스스로 해결한다.”며, “그 결과 그들은 환경측면이나 규제를 생각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집을 건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 대변인은 “피해를 입은 모든 빌딩들은 €5,000 (£4,400)의 긴급 지원을 받게 되는데,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들은 지원 수준이 €8,000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번 홍수 대부분의 사망자는 고령의 사람으로 홍수로 범람한 지하 아파트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4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와 백신 의무화까지 꺼내드는 유럽 편집부 2022.03.04 15
5693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1
5692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16
5691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5690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7
5689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에 유럽 연말 분위기 침몰 편집부 2022.03.04 20
568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3
5687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4
5686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6
5685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9
5684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18
5683 오스트리아,EU 녹색금융에 원자력 포함 적극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4 25
5682 스페인산 올리브,대미 분쟁에서 승소해 수출 재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3.04 25
5681 EU, 2030년 모든 신축건물에 탄소중립(net-zero)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40
5680 EU, 코로나와 경기위축에 따른 회원국 재정 상황 점검 필요 file 편집부 2022.03.04 26
567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2
5678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4
5677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7
5676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7
567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7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