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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 블렉시트 공포, EU는 100만 개의 일자리와 £2280억 잃어
영국의 타격도 EU보다 더 클 수도 있어, EU내 최대 피해국은 아일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예상

영국이 노딜 블렉시트(NO DEAL BREXIT)로 10월 31일 유럽연합(EU)을 떠나게 된다면 유럽연합 회원국에서는 최대 120만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고, EU 경제 규모가 £2280억 축소한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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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뱅 대학교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이 NO DEAL BREXIT로 10월 31일 유럽연합(EU)을 떠나게 된다면 유럽연합 회원국에서는 총 120만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고, EU 경제 규모가 £2280억 축소하기 때문에 EU지도자들은  다음 새 영국 총리가 테리사 메이의 브렉시트 협상안을 지지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차기 총리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부장관은 변함없이 10월 31일이 영국이 EU를 떠나는 것을 지지하며, NO DEAL BREXIT도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의 최대 피해자들은 아일랜드, 벨기에 그리고 네덜란드이며, 아일랜드는 전체 노동 인구의 2.58%인 50,330개의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했다.

맥주와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 또한 특히 식품과 주류 산업이 가장 타격을 크게 받아 국민총생산(GDP)의 2.35%와 42,39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

독일 및 프랑스의 경우는 가장 많은 수의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어 독일은 291,930개, 그리고 프랑스는 141,32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겠지만,이와같은  수치는 전체 인구의 비해 작아 큰 타격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영국의 경우도 더 큰 타격을 받아 525,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며 GDP는 4.4%의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의 작성자인 Hylke Vandenbussche 교수는 유사한 연구들은 노딜 브렉시트의 혼란을 “과소평가”했다면서 " EU 기업들을 영국 시장에 관세 없이 진입하게 하는 브렉시트 지지자들의 계획은 유럽 기업들을 구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EU 기업들과 미국 및 중국 경쟁자들 간의 '심한 경쟁'을 초래할 것이다." 고 경고했다.

벨기에 북부에 위치한 플랑드르 외무부의 사무총장인 Julie Bynens는 “유럽의 공급 체인이 심하게 손상될 것이며 안정된 브렉시트 없이는 공급 체인이 영국 국경에서 멈출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또한 "영국도 노딜 브렉시트로 유럽연합 회원국들보다도 더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Julie Bynens 사무총장은 이어 “경제 쇼크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미래에 EU 및 영국이 협조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영국 보수당의 두 후보인 Boris Johnson 및 Jeremy Hunt가 기존 제안을 변경할 수 없다면 노딜 상태로 EU를 탈퇴할 것"을  약속하고 있지만, 결국 신임 총리와 브렉시트에 대해 협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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