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자동차의 CO₂배출량 뜨거운 논란거리로 등장



유럽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EU집행위와 약속한 자동차의 CO₂배출량 제한 목표치 달성이 기간 내 어렵게 되면서  최근 유럽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유럽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율에 의해  “2008년까지 CO₂배출량을 140g/㎞(한국과 일본은 2009년)로 줄이겠다.”고  EU집행위와 약속을 했으나,이에대한 달성이 어렵게 되자 EU집행위가 지난 2007년 12월 강제규정을 제안함으로써,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미 EU집행위는 2012년부터 신규자동차(평균치를 의미)가 도로운행 때 배출하는 CO₂량을 120g/㎞로 한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으며, 2007년 말의 법안제안을 통해 자동차업계에 자동차 제조기술 개선을 통해 신규자동차 자체의 CO₂배출수준을 130g/㎞으로 낮추도록 제안했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는 2008년 3월 11일, 자동차업계가 2020년까지 1990년 기준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려는 EU 목표달성에 동참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이 구속력 없는 결의안이고 이미 전에 유럽의회가 기준자체는 준수하되 단지 준수시한을 2012년이 아닌 2015년으로 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어, 유럽의회의 이 결의안은 실제로 자동차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브뤼셀무역관이 전했다.

실제로 유럽의회의 한 독일의원은 2008년 2월 29일, 지난 2007년 12월의 ‘목표 미준수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집행위의 벌금 부과법안’ 제안은 집행위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으며, 유럽의회의 법무위원회 역시 의회 내 법률팀에 유럽의회에 이에 대한 어떠한 법적권한을 갖고 있는지 문의해둔 상태로 알려졌다.

유럽의회 법무위원회는 만일 법률팀이 집행위가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는 의견을 보내올 경우 집행위에 집행위에 벌금안 철회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일 집행위가 이를 거부할 경우 사법재판소에 이 문제를 회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무팀은 EU집행위의 자동차 CO₂규제에 대한 법적근거에 대한 자문도 함께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U집행위는 도로에서의 CO₂배출량이 EU의 총 CO₂배출량의 40%을 차지한다고 보고, 이러한 조치 이외에도 CO₂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출량거래제도·탄소세·세제인센티브 도입 등과 같은 수단과 기술개선 조치 등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한편,지난 2007년 12월 19일 EU집행위와 기존 자동차업계가  체결한 자율협정은 첫째, 신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2년까지 130g/㎞으로 줄이고 그 중간과정으로 2008년까지 140g/㎞으로 줄이고, 두 번째는 자동차와 광고에 연비와 CO₂ 배출량을 라벨링으로 붙이고, 세 번째는 세제조치를 통해 연료효율성이 높은 자동차사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현재  그 결과 1995~2004년간 EU15에서 판매된 신차의 CO₂평균 배출량은 186g에서 163g/㎞로 12.5% 감축됐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4 2009년 EU 농업소득과 고용 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10.05.18 1551
713 EU, 회원국 국가재정 간섭 강화할 것 file 유로저널 2010.05.16 1561
712 전직 EU간부, EU는 英재정위기 돕지 말아야 file 유로저널 2010.05.16 1772
711 EU, 공공부채 과다 유로존 회원국에 제재 검토 file 유로저널 2010.05.12 1696
710 남·북유럽,재정건전성 등 경제 정책 차이 커 file 유로저널 2010.05.12 1993
709 EU, 7500억 유로 규모의 재정안정 메커니즘 도출 file 유로저널 2010.05.12 1388
708 한·터키 FTA 제1차 협상 기본틀 마련 유로저널 2010.05.12 1460
707 일부 유럽국가 신용등급 하락에 EU 불만 표출 file 유로저널 2010.05.12 1881
706 EU, 전기 자동차에 중점을 둔 ‘클린 카’선택 유로저널 2010.05.12 1705
705 유럽 신경제전략, 교육 및 과학기술분야 발표 유로저널 2010.05.12 1162
704 EU, 해외관광 보조방안 시범 실시 file 유로저널 2010.05.11 1428
703 EU, 재정적자 英이 가장 심각 file 유로저널 2010.05.11 1870
702 EU 법정, 테러 용의자 가족에게 수당 지급하라 file 유로저널 2010.05.02 1572
701 EU, 불경기 중 예산 인상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5.02 1473
700 한-EU FTA, 자동차업계 반발에도 의회 비준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4.28 2136
699 유럽 연합, 육지에 이어 하늘도 통합 시도 file 유로저널 2010.04.28 1538
698 EU, 2월 수출 12% 증가로 무역 적자 60억 유로 유로저널 2010.04.28 1406
697 유럽기후변화 재단, 신재생기반 에너지로드맵 제시 유로저널 2010.04.28 1712
696 EU, 경쟁법상 허용 및 금지행위 등 명확히 규정 유로저널 2010.04.28 1934
695 EU, 영국에 체벌 전면 금지 촉구 file 유로저널 2010.04.27 2440
Board Pagination ‹ Prev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302 Next ›
/ 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