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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둘러싼 유럽의 난관,'COVID-19 퇴치에 차질'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과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문제로 등극해 


 유럽의 백신 접종이 두 가지 난관에 봉착하면서 COVID-19 퇴치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럽이 겪고 있는 문제는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과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두 가지이다. 먼저, 예상한 것보다 느린 백신 공급으로 인해 유럽의 국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영국 BBC 보도에 의하면 몇몇 유럽 국가들은 예상보다 현저하게 적은 수의 백신을 공급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유럽연합에 화이자-바이오앤테크 (Pfizer-BioNTech)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 (Reuters)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 국가들만이 아니라 유럽연합 국가 중 약 3분의 1이 백신 부족을 호소했다고 전해진다.

화이자 측은 이것이 생산 과정을 수정하면서 발생한 일이며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임시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재 백신이 21일에서 42일 이내에 두 번 접종해야만 효과를 최대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행여나 중간에 수급에 차질이 생겨 기한 내에 두 번째 접종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백신의 의미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유럽 국가들은 상당히 신중한 접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도 함께 승인한 영국처럼, 유럽연합 역시 모더나를 승인한 상태이지만 이 역시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BBC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이 정상적으로 수급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라는 두 번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독일 언론인 DW에 의하면 프랑스 인구 중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표한 비율은 40% 정도일 뿐이다. 오스트리아 역시 꼭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대답한 인구는 1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유럽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팽배한 상황이다. 

이들 불신의 원인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가 거짓이라거나 백신을 통해 마이크로칩을 주입할 것이라는 가짜 뉴스 등이 지목되고 있다. 연합통신 (AP)은 최근의 발칸 연구가 이러한 음모론과 백신에 대한 거부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백신에 대한 불신은 낮은 비율의 백신 접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국가들이 의무 접종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 이상, 백신의 역할이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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