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70년만에 '6월 폭염'에 서유럽 국가들 비상 돌입
일부 지역 주중 섭씨 40도 넘는 '가마솥더위', 유럽 올 7∼8월 기온, 열사병 등 인명 피해 속출 비상 대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들이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으로 40도가 넘는 폭염이 쏟아지며 각국이 비상 경계에 돌입했다.
지난 2003년  8월 최고기온이 44.1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으로 프랑스에서만 1만5천여 명이 사망했던 유럽은 끔찍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나라마다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1186-유럽 4 사진.png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25일 “올해 7월과 8월 유럽의 여름 기온이 역대 3위권에 해당하는 최악의 폭염이었던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파리가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해 폭염 경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도시 곳곳에 분수대와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에어컨이 마련된 쉼터와 물 공급 등 노숙자 대책도 마련했다.
프랑스 기상청 관계자는 파리의 6월 말 평균 최고기온은 22~23도였는 데  “6월에 이렇게 빨리 폭염이 찾아온 것은 1947년 이래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프랑스 일부 지역의 경우 6월 마지막 주에는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는 오는 27~28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중학생 전국 학력평가 시험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했다.
독일도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최고기온이 40도, 베를린은 37도에 달하면서 6월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자, 독일 당국은 대낮에는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이나 신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으니 될수록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고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도 40도를 넘은 가운데 올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망되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방지 조치에 나서  벨기에는 '열파 대비 작전'에 들어갔고,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상당수 지역에서 무더위 대비 계획인 '히트 플랜(Heat Plan)'을 가동했다.

이탈리아도 로마, 피렌체, 밀라노, 토리노 등에서 주중 최고기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면서 6월 기온으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의료진 부족 사태에 대비해 군 의료진 투입을 검토 중이다.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도 27~29일 북부 에브로 분지의 북서부 지역 기온이 42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지옥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특히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지구촌의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앞으로 이러한 폭염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0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편집부 2023.02.21 510
5869 EU, 2040년 이후 일부 내연기관 대형차량의 판매를 허용 편집부 2023.02.21 428
5868 EU,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등 판매 금지 확정 편집부 2023.02.21 431
5867 유로존, 3월 금리 3.5%로 0.5% 인상 확실시되어 편집부 2023.02.21 420
5866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33
5865 유로통화권, 인플레이션 지수 현저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07 527
5864 EU, 내연기관 대형차량 CO2 배출 금지 2040년 시행 file 편집부 2023.02.07 557
5863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37
5862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497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588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42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39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596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7
5855 EU 산업계, ETS 개혁 및 CBAM 도입에 크게 반발해 file 편집부 2022.12.30 594
5854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 제도 개정 합의로 국민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12.30 567
5853 EU, 태양광의 중국 의존도 완화위해 대책 마련 적극 편집부 2022.12.21 614
5852 일부 EU 회원국, 수입 축산물에도 EU 동물복지 기준 동일한 적용 요구 편집부 2022.12.21 608
5851 EU 정상회의, 美IRA법에 대응한 강력한 新산업정책 제안 편집부 2022.12.21 5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