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헝가리 의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

by eknews posted Aug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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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헝가리 의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

폴란드와 헝가리 의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최근 5 년동안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현지 언론 Dziennik지 보도에 의하면 2005-2010년 기간 폴란드 의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가 80% 증가했다.  미국, 서유럽에 비해 폴란드, 헝가리 등의 저렴한 학비로 인해 향후 의대 유학생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12년 학기 폴란드 전체 유학생 2만4천여명 중 의대 재학생은 6천명이상이었다.폴란드 포즈난의대는 미국, 대만, 노르웨이, 캐나다 출신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폴란드 의대의 영어수업 과정 연간 학비는 8천-1만달러로 미국에 비해 최대 5배 저렴한 수준이다. 

국공립대학 부전공 수업 유료화 전환 계획

폴란드 국립 대학들은 현재까지 제1전공 및 부전공 수업료가 무료였으나, 2013년 10월부터 전국 국립대 부전공 수강 학생들의 수업료 납부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폴란드 국립대학 내 10만여명에 달하는 기존 부전공 수강자들은 학기말 성적평가를 통해 상위 10% 이내 학생들에게만 
수업료 면제에 준하는 장학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개별 국립대학들이 책정한 부전공 수업료는 치대, 의대, 약대의 경우 연간 수업료가 2만즈워티를 상회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에는 1,700-6,500즈워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폴란드 야기엘로인스키대학 치대, 의대는 24,000-26,000즈워티, 포즈난의대는 24,000즈워티이다. 
한편,폴란드의 출생률이 낮아지고 고3 수험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대학입학 경쟁률이 점차 하락하면서 대학 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과거 높은 대학입학 경쟁률로 인해 유료 사립대학 선택이 불가피했던 중하위권 수험생에게도 무료 국립대학에 합격하고 있다.학생들의 대학 선택 폭이 증가하면서 사립대학 응시생, 재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폐교 사립대학의 숫자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2-2013년 상반기 전국 338개 사립대학 중 49개가 폐교햇으며, 향후 수 년간 전체 사립대학의 50%까지 폐교 위기에 놓을 것으로 우려했다.
폴란드 유로저널 박진영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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