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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생물공학분야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미생물 및 식물 분야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체코가 2004년 EU 가입 이후,외국자본의 본격적인 유입과 연평균 6%대의 고성장이 3년간 지속됨으로써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충하고자, High-Tech 산업과 생물공학 분야를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체코 과학아카데미 및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해 프라하 무역관이 전했다.
체코 과학아카데미에 따르면 2005년에 분자 유전학과 생물공학 분야를 중장기 중점 육성분야로 지정하는 정부법령을 발표하고, 연구활동 지원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한 구체적 성과창출을 유도해, 인공수정 성공률을 종래의 25~26% 수준에서 60~70%로 획기적으로 높인 ELISA 진단제 및 암치료제(Nanoelements) 개발 등에 성공했다.
특히 생물공학 분야의 연구결과를 실용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일반국민뿐만 아니라 식품 생산분야의 인식도 우호적이어서, 유전자조작 농작물의 재배를 허용하는 유럽 5개국 중 하나로 유전자 공학분야의 연구토대는 매우 긍정적이다.


생물공학 분야 연구소 308개,프라하 및 남부 모라비아 지역 중심

2007년 말 기준으로 체코 내 생물공학분야 연구소는 총 308개로, 이 중 47% 정도가 수도인 프라하 지역에, 브르노를 중심으로 한 남부 모라비아 지역에 22%가 분포하고 있으며, 그 외에 남서부의 Ceske Budejovice, 북동부의 Ostrava 지역 등이 주요 거점이다.
대부분의 연구소는 체코과학아카데미·대학교 또는 보건부에 속해 있는데, 생물공학·분자 생물학 및 의약품 개발 등이 주연구 분야로, 프라하를 비롯한 Olomouc·Hradec Kralove·Plzen에 있다.
이 중 브르노 지역은 심장혈관 및 암 등 의료분야에 특화돼 있는데, Masaryk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MediPark 프로젝트와 Saint Anne 대학병원과 미국의 Mayo Clinic의 공동 프로젝트인 ICRC(International Clinical Research Center)는 지방 정부의 지원 하에 가장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약 30만 명의 체코 대학생 중 생명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 수도 5만7000여 명으로 매년 약 7500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및 의대생들의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소의 각종 프로젝트 참여율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미생물 및 세포분야, 연구소는 식물분야 중심

생물공학 분야 중 기업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분야는 미생물 및 세포분야로 전체 생물공학분야 종사기업의 31%를 점하고 있으며, 연구소의 경우에는 식물 생물공학 분야가 주력인 연구소가 전체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체와 연구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물공학 하부 기술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기업체들이 단백질 및 여타 분자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데 반해, 연구소에서는 DNA/RNA 기술을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2007년 말 기준으로 체코의 생물공학분야 종사기업은 100여 개사에 달하고 있으나, 이 중 약 2/3 가 종업원 2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이며, 지역별로는 프라하 지역에 35%, 남부 모라비아 지역에 21%가 소재하고 있고 있다.

생물공학 분야의 주요기업으로는 EXBIO Praha·BioVendor 및 CPN 등이 있으며, 체코의 우수한 생물공학 분야 인력 및 기술활용을 목적으로 한 Barr Pharmaceuticals·Lonza Biotec·Baxter International 등 국제적 기업들의 진출도 확신되고 있다.
제약분야는 Zentiva·Ivax·Farmak 및 Spofa 등 10여 개의 대기업과 15개의 중소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산업분야의 특성상 연구 및 응용기술 개발은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대종을 이루는 반면, 개발된 기술의 상품화는 대기업들의 몫으로 되는 산업구조이다.

?? 클러스터를 통한 산학연 협력기반 강화

2006년에 체코의 Contipro 그룹은‘Nanomedic 의료-의약 클러스터‘를 구성해 연구 개발,생산 및 판매 등을 회원사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남부 모라비아 지역에는‘CEITEC bioinformatics 클러스터’가 설립돼, 회원사들의 연구활동 지원 및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BioVendor·Enantis·체코 과학 아카데미 및 Masaryk 대학 등 15개 기업 및 연구소가 이 지역 개발공사의 지원하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 보헤미아 지역의 Nove Hrady에는 ‘Center of Biological Technologies’라는 생물기술 클러스터가 구성돼, South Bochemia 대학 및 일반 기업들의 지원 하에 환경 및 농업분야 기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체코 정부는 2007년도 하반기부터 단순 제조업 분야의 외국자본의 투자진출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High-Tech 산업 및 생물공학등 차세대 산업분야의 R &D센터 유치에 투자유치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무역관은 분석해 전했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김 형수 본부장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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