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헝가리, 구매력지수 서고동저로 나타나
구매력은 소비패턴보다 교통, 관광자원, 입주기업 규모에 좌우되면서 오스트리아 인근, 서유럽 관문 지역 높아  


헝가리의 지역별 소매구매력지수는 Csopak 지역이 가장 높았고 Tiszabo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1인당 소매구매력 지수는 ‘서고동저’ 현상을 보였다.

이는 오스트리아 인근, 중서부 지역 등 서유럽 관문 지역에 구매력이 집중됐음을 보여주며 이들 지역과 여타 하위지역의 차이는 2배에 달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GFK가 9월 말 헝가리의 지역별 소매구매력지수(Retail Purchasing Power)를 처음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부다페스트KBC에 따르면 Csopak 지역이 지수 124.4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Telki, Tiszaujvaros, Budaors 지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력 하위 순은 Taktakenez, Kantorjanosi, Szendrolad로 나타났으며 Tiszabo가 최하위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주별로는 헝가리 전체 19개주, 1개 특별시 중 수도인 부다페스트시가 1인당 소매구매력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헝가리 동북부 지역인 Szaolcs-Szatmar-Bereg주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구매력종합지수,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어

2009년 거주자 1000명당 구매력종합지수는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Budaors(지수 : 135.7)지역이 가장 높았고 발라톤 호수지역의 Csopak(지수 : 135.4)지역이 뒤를 이었다. Torokbalint는 가장 부유한 상위 5개 지역에 등재돼 왔는데, 올해엔 유명 온천·스파 지역인 Heviz를 앞섰다. 또한 Tiszaujvaros지역도 올해에는 발라톤 인접 유명관광도시인 Tihany지역을 제치고 Top 5에 진입했다.

반면 가장 지수가 낮은 지역은 Szendrolad, Vilmany가 포함된 헝가리 북동부의 Borsod- Abauj-Zemplen주, Tiszabo, Tiszbura가 포함된 Jasz-Nagykun-Szolnok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지별로는 Tiszabo지역이 가장 낮아 1인당 종합구매력지수는 전체 국가평균의 42.6%에 불과해, 최상위 그룹과 최하위 그룹 간 차이는 3배 이상에 달했다.
이와같은 구매지수에 따라 하이퍼 마켓과 쇼핑센터도 구매력 맵에 따라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다페스트시에 국가 전체 유통점의 35%가 몰려있으며, 특히 쇼핑센터의 경우 42%가 집중돼 있다.


ㅇ 참고 : 헝가리 주요 도시

* 부다외로시는 부다페스트와 인접, 교통의 편리성(M0, M1, M7의 3개 고속도로 관통)으로 육성된 산업도시로 헝가리 주요기업인 British American Tobacco, Tesco, Telekom, Kaiser 등의 본사, 물류기지 등 194개가 몰려 있다..

* 뙤렉발린트의 거주인구는 약 1만3000명으로 역시 고속도로(M1, M7)가 관통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매력적인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 헤비즈는 온천관광으로 유명, 연중 외국관광객으로 붐비는 도시로 헝가리 최대의 발라톤 호수와 인접한 휴양도시이다.

* 쵸파는 중서부 발라톤 호수 근처의 도시로 실제 거주인구는 2000명 미만이나 여름휴가시즌의 경우 상주인구가 2만 명 이상으로 증가함. 주로 독일 관광객이 많아 관광수입이 도시의 주수입원이기도 함.

* 텔끼는 부다페스트와 부다외르시 지역에 인접한 도시로 부유층 및 외국인 등이 많이 거주함.

* 티사우이바로쉬는 동부의 Tisza강 근처 도시로 약 1만7,000명이 거주함. 1970년대 공산주의시절에 개발돼 당시에는 레닌시티(Lenin-city)로 불렸으며, 지형적으로 물류 및 관광지로 각광받음. 국영석유회사 MOL, 화학기업 TVK의 공장과 전력회사 AES의 화력발전소가 위치함.

* 사할롬바따도 부다외로시와 마찬가지로 교통 편리성(M0, M6 등 2개 고속도로 관통)으로 인해 남서부 유럽으로의 게이트 역할을 하는 지역이며, 45개의 주요기업이 입주해 있음.
                  

헝가리 유로저널 백동일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188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286
960 헝가리, 지난해 개방화 이후 첫 무역수지 흑자 기록 유로저널 2010.03.16 1047
959 폴란드, 740개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발표 유로저널 2008.07.18 1047
958 체코, 유로존 가입 불분명 유로저널 2010.06.01 1047
957 헝가리 대법원,'유람선 침몰사고, 바이킹 시긴 선장 보석 위법' file 편집부 2019.08.07 1048
956 신흥국에 밀린 동유럽, '투자유치에 전전긍긍' 유로저널 2010.11.25 1049
955 체코경제력, EU 평균의 80% 이상 접근 유로저널 2008.03.21 1050
954 헝가리 Overtime, 단체협약이 없어도연간 300시간까지 유로저널 2009.07.21 1052
953 헝가리 총선, 제1야당 압도적 우세 file 유로저널 2010.04.21 1052
952 EU, 아동 빈곤 및 고령자 취업난 여전히 심각 유로저널 2008.03.21 1052
951 슬로바키아, 2009년 EURO 도입 확실시 eknews 2008.05.15 1052
950 오스트리아,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10만 대 보급 file 유로저널 2009.08.12 1056
949 EU,회원국들간의 건강 불균형 문제 격차 여전 유로저널 2008.03.21 1056
948 스페인, 상반기 외국인 투자유치 증가 유로저널 2008.01.11 1057
947 체코 산업용 부동산 시장, 2010년 상반기 회복 전망 유로저널 2009.07.29 1057
» 헝가리, 구매력지수 서고동저로 나타나 유로저널 2009.10.29 1057
945 체코, 의료재정 손실액 폭 심화로 긴축 재정 실시 유로저널 2010.09.14 1058
944 체코,' 2/4분기에 바닥권 탈출, 유로화 도입 제기' 유로저널 2009.09.15 1059
943 폴란드 자동차업체들, 하반기 생산 개선 희망 유로저널 2009.11.15 1060
942 헝가리, 외국인 투자유치 대폭 감소 유로저널 2009.12.01 1061
941 폴란드, 중동부 유럽 최고의 외국인 투자처 유로저널 2009.08.04 1063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9 Next ›
/ 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