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소보트카 총리 공식 방한, 유럽 및 동북아 정세 의견 교환

by eknews posted Feb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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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소보트카 총리 공식 방한, 유럽 및 동북아 정세 의견 교환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한-체코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월24일(화)-27일(금)간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소보트카’ 총리는 우리나라를 단독 방문하며, 주요 각료 및 6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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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수교는 1990년 3월22일에 이루어졌다. 체코 총리로는 2001년3얼에 Zeman 총리(現 체코 대통령)가 방한이래14년만에 성사되었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2월26일(목) ‘소보트카’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정무, 경제·통상, 에너지, 인프라, 과학기술, 문화 및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한반도 평화통일외교 관련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럽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체코 총리로서 1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소보트카’ 총리의 방한은 수교이후 25년간의 양국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기존의 우호협력 관계를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코는 금년 7월부터 비세그라드그룹(V4) 의장국을 수임하게 되는 바, 2014년 출범한 한-V4 협력의 틀 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공고히하고, 에너지, 개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자간 실질협력을 촉진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비세그라드 그룹(V4)은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4개국으로 구성된 중유럽 지역협력체로서, 체코는 금년 하반기부터 1년간(2015.7.-2016.6)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체코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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