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8 월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해 디플레이션 위험성 크게 낮아져

by eknews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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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8 월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해 디플레이션 위험성 크게 낮아져

체코의 8 월 물가 상승률이 식품 및 비주류 음료 부문 물가들이 주로 하락해 경제 분석가들의 예상과 같이 전년 동기대비 0.6%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이에따라 UniCredit Bank의 Patrik Rozumbersky 애널리스트는 "체코 경제가 디플레이션 위험성이 크게 낮아졌으며 올해 평균 인플레이션은 0.4%로 2003년 이후 최저치에 도달할 것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용면에서도 Manpower사가 750개 기업을 대상으로 4/4분기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기업 5%는 해고, 기업 3%는 채용 계획이 있으며 기업 89%는 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Zeman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날인 10일 OECD 본부를 방문한 후 " 2020년 이전에 유로화가 도입되길 바라며 체코는 마스트리히트 수렴조건을 총족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Zeman 대통령은 유로화 도입에 대한 지지가 체코인들에게 낮은 원인으로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들었다.

상반기 체코 투자청의 발표에 따르면 780억 크라운 규모(116건)의 내, 외국인 직접투자를 중계하여 14,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독일의 대 체코 투자 규모는 125억 크라운(25건)으로 투자 순위 1위 차지했지만, 상반기 최고 투자 프로젝트는 넥센 타이어(228억 크라운)로 조사되었다.

한편, Prachar 체코 교통부 장관은 내년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차종에 따라 9.7%~30% 인상하여 15~20억 크라운늬 세수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통부의 통행요금 인상폭은 : 유로5엔진 차종은 9.7%, 유로3엔진 차종은 8%, 버스의 경우는 15~30%로 예상된다.
반면, 금요일 고속도로 통행료 2배 부과제도는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코 / 폴란드 유로저널 최윤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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