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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16:38

보이지 않는 검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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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 샴푸, 스프레이, 각종 세척제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피가로 지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건강에 적신호를 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식 화학물질에 노출되곤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학물질이라 함은 다름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척제, 화장품, 옷들이다. 심지어 유아용 장난감도 유해성 화학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암을 유발하는 인자를 가지기도 하고 몇몇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11월 초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에서는 항암치료연구 협회 ARTAC이 주관한 ‘제 2회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 세미나의 주제는 단연 ‘공중보건의 최대 적인 유해 화학 발암문제가 일으키는 문제’였다. 이날 행사에는68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독성물질에 관한 유럽 법 제정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모였는데 유럽의회에 관련 보고서가 제출되기 한 달 전인 상황이어서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람들이 흔히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3만 여종의 화학 물질들을 분석, 평가할 예정이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성물질로 변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을 엄격히 규정하는 법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관련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논의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특히 우려할 만한 수준”의 유해화학 물질들을 점차적으로 없애고, 그 대신 안정상 확실하다고 판명된 대안 물질들을 고안하여 이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이른바 ‘대체 물질 사용의 원칙’ 안이었다.

그린피스 프랑스(Greenpeace France)에서 독성화학 물질 추방캠페인 업무를 맡고 있는 Yannick Vicaire 씨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상대로 실시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 커플 중 1커플이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것들의 적정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각종 자재들의 사용을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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