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서 구하기, 인종차별 여전




프랑스에서 부동산과 임차인의 인종차별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 발표된 인권단체 SOS racis me 일드프랑스 주택임대 사례 조사를 보면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있었다.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에 따르면 아프리카, 마그레브 아시아 출신 외국인이 프랑스 자국민보다 주택을 찾을 확률은 30-59%까지 낮다. 적지 않은 부동산과 임차인이 외국인에게 임대를 꺼려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은 임대료와도 관계가 없었다.


가장 많은 차별을 받는 사람은 아프리카 출신이며 다음으로 마그레브 그리고 아시아 순이였다. 그리고 부동산의 차별 사례는 68%였고 개인 거래에서는 88%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동산이 개인 임차인보다는 법에 조금 민감할 있기 때문이라고 단체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SOS racis me 1 동안 허위 신원으로 수천 통의 이메일을 부동산과 개인 임대인에게 보냈다. 방법을 테스팅이라고 부르는데 직업, 소득, 나이, 보증인은 같은 조건으로 하고 하나 출신을 드러나게 하는 이름만 다르게 보냈다. 결과는 프랑스 이름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방문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젊은층의 경우 프랑스인 이름은 16% 긍정적 답변을 받았으며 아시아인은 12%, 마그레브인은 10% 그리고 아프리카인은 9,5% 집계되었다. 학생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긍정적 답변율은 프랑스인은 17,5%, 아시아인은 16%, 마그레브인은 14% 그리고 아프리카인은 11%였다.


sos.jpg



개인 임대 광고가 올라오는 Leboncoin PAP 경우 격차는 훨씬 크다. 긍정적 답변율은 프랑스 이름의 경우 48%, 아시아 이름은 46%, 마그레브 이름은 15% 그리고 아프리카 이름은 12% 나타났다. 개인 임대를 비교하면 아프리카인이 프랑스 사람보다 집을 구할 있는 확률은 55% 낮다.    


프랑스 라디오채널 프랑스 엥테르와 접촉한 Leboncoin PAP 문제에 대해 대책을 강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무엇보다 차별 문제는 문화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회적 환기가 절실하다고 PAP 알렸다.


부동산의 경우SOS racis me 임차인으로 가장했다. 가상의 주인은 90개의 부동산에  이웃과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유럽출신 후보자만 서류를 제출할 있는지 문의했다. 결과적으로 51% 부동산이 이를 받아들였으며 절반은 이러한 행동이 불법적이라고 경고를 했다고 단체는 밝혔다.


SOS racis me 조사에서 차별 제안에 동의한 부동산은 Era Immobilier Guy Hoquet였다.  


2016 부동산 Laforet 흑인 거부를 명시한 임대광고를 올려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파리지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8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7227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2
722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3
7225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5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8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2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125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20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14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17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1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19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8
7214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19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19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19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74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