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학 비유럽권 학생 학비인상 법령화, 가을 신학기부터 적용




비유럽권 학생에 대한 대학 등록금 인상안이 법령으로 채택되었다.


작년 11 마크롱 정부는 프랑스 대학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비앙브뉴 프랑스정책을 발표하면서 비유럽권 학생에게 대학 등록금를 인상하는 차별화된 학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유럽권 학생의 학비는 유럽권 보다 10 가까이 많아졌다.  


이후 학생노조와 교사들은 강한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시위와 파업을 이어갔고 대학 총장회의에서도 학비인상 정책 철폐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물러서지 않았다. 비유럽권 학생들의 학비 인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당시 에드와르 필립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상 등록금도 실재 교육비의 1/3밖에 되지 않으며 이를 통해 장학금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혀 빈축을 사기도 했었다.


정부는 4 21 정책을 고시하는 관보를 통해 EU유학생의 차별화된 학비 2019 신학기부터 적용되는 법령으로 공식화 시켰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알렸다. 이로써 학비는 학사 2770유로, 석사는 3770유로다. 지금까지는 학사 170유로 석사 243유로였다. 인상율은 1500% 넘는다.


하지만 이미 프랑스 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한 학생과 박사과정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frais.jpg



대학 등록금 인상 발표가 있은 사회적 논란은 지속되어 왔다. 정부는 프랑스 대학의 질을 높이고 장학생을 늘릴 것이라고 알렸지만 결국 경제적으로 약한 비유럽권 학생들을 희생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조치라는 비난이 일었다.  

비유럽권 학생 등록금 인상으로 프랑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정부의 목표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여러 조사에서 증명되고 있다.


3 중순에 발표 의회보고서에서는 법안은 프랑스 고등 교육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며 단기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빠져나갈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고등교육 해외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캠퍼스 프랑스에 따르면 2019 가을 신학기에 모로코 학생 15%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령에는 비유럽권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할 있는 규정도 들어있다. 학생들의 개인적 상황과 학교의 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에 따라 어느 정도의 예외를 있다고 되어있지만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리 낭테르 대학을 비롯해 피카르디 베른 대학, 로렌 대학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6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6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8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8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file 편집부 2023.08.22 163
7287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편집부 2023.08.22 59
7286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38
728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8
7284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편집부 2023.08.22 26
7283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편집부 2023.08.21 25
7282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5
7281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3
728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file 편집부 2023.08.09 188
7279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3
7278 프랑스, 환경 스코어로 전기차 새 보조금액 지원 결정 편집부 2023.08.09 36
7277 프랑스 이민법 연기로 서류미비 노동자들 곤경에 처해 편집부 2023.08.01 27
7276 하늘을 스캔하는 프랑스 군인들의 우주 전쟁 편집부 2023.08.01 19
7275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20
7274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7273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