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여론, 노동시간 연장에 부정적




마크롱 정부가 경제개혁안의 일환으로 제안하고 있는 노동시간 연장에 대해 여론의 평가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주간지 주르날 디망쉬의 의뢰로 여론전문조사기관Ifop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4% 노동시간 연장에 부정적이면 연령, 직업, 정치성향에 따라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노란 조끼운동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한 국민 대토론 주요 쟁점 하나가 노동시간 연장 문제였다.


정당 지지별로 보면 여당 전진당과 야당 공화당 지지자들은 노동시간 연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각각 75% 84% 압도적이다. 반면 좌파진영인 사회당과 프랑스 인수미즈, 국민연합은 부정의견이 각각 62%, 65%, 67% 집계되었다. 좌우파의 의견이 극명히 갈린다.


연령에 따른 격차도 크다. 장년층으로 갈수록 노동시간 연장에 대해 부정적이다. 35 미만 청년층의 경우 반대 응답율은 56%, 35세에서 50세까지는 53% 비슷한 비율이었다. 하지만 50세에서 64세에서는 65%, 65 이상은 67% 차이가 두드러졌다.


직군별로 보면 장인이나 상인 개인 사업장을 가진 사람들이 노동시간 연장에 긍정적이다. 반면 공장 노동자의 경우 긍정의견은 29% 떨어진다. 기업 간부의 경우 노동시간 연장에 대해 61% 찬성하지만 일반직은 반대 의견이 높다. 민간 기업의 직원의 경우 찬성 비율은 39%, 공공기업 직원은 26% 집계되었다.


temps.jpg



노동시간 연장이 불가피한 경우 취해져야 조치로는 35시간 노동제(41%) 폐지, 연금 보장 기간 연장(25%) 그리고 개의 공휴일 폐지(14%) 꼽았다.


35시간 노동시간 폐지에 대해서도 정치진영별로 나눠진다. 우파진영의 경우 찬성은 56% 반면 좌파진영은 37% 머물렀다. 하지만 공휴일 폐지 찬성 비율은 좌우 진영 구별 없이 소수로 나타났다. 좌파진영은 17%, 우파진영은 9%였다.


여당인 전진당 의원 오로르 베르제는 노년 연금 재정지원을 위해 노동시간 연장은 필요하며 세금 감면이 동반된다면 여론은 긍정적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동조합연합측은 노동시간 연장에 대해 부정적이다. 프랑스 주요 노동조합FO 사무총장 이브 베이리에는 노동시간 연장은 다시 35시간 노동시간에 대한 사회적 토론을 재개하는 낡은 사고 방식이며 실업률 해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2016 유럽 주요국가들의 노동시간 조사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정규직의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36,3시간이며 유럽연합 평균보다 조금 높다. 독일과 벨기에는 각각34,8시간, 29,3시간으로 낮은 편이며 영국은 36,8시간, 스페인은 36,4시간으로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출처 : 주르날 디망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28 프랑스 여성 약 26%이상, 친밀한 관계에서 재정적 학대 당해 file 편집부 2023.11.29 21
7327 프랑스 정부, EU의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 file 편집부 2023.11.29 23
7326 EU-영국 전기차 관세 추가 유예 지지 입장으로 선회 file 편집부 2023.11.29 14
7325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9
7324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21
7323 프랑스인 절반이상, 2035년에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 금지 몰라 편집부 2023.11.14 25
7322 파리내 유럽 최대 비즈니스 지역 ,재택 근무 확대로 학생 유치 노력 편집부 2023.11.14 21
7321 파리 공공 배뇨 문제 해결하려는 애플리케이션(ICI) 출시 편집부 2023.11.14 27
7320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편집부 2023.11.14 40
7319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1
7318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 사령탑 파비오 그로소 감독 file 편집부 2023.10.31 31
7317 프랑스 마르세유 라이벌 갱들의 마약 전쟁 벌여 file 편집부 2023.10.31 48
7316 프랑스 경제 전망, 4월과 같은 '안정적'평가 받아 편집부 2023.10.31 23
7315 파리, 2024년 올림픽 보안요원 모집에 고군분투 file 편집부 2023.10.31 274
7314 프랑스 지롱드 산불 지역에 딱정벌레가 숲 공격 편집부 2023.10.31 20
7313 프랑스 파리시에서 금지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편집부 2023.10.31 19
7312 프랑스 정유기업,카타르와 27년 장기 LNG 공급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23.10.31 17
7311 프랑스 경찰, 칼레 캠프에서 수백 명의 이주민 제거 file 편집부 2023.10.17 33
7310 프랑스, 교사 살해 후 군인 7000명 배치 편집부 2023.10.17 34
7309 프랑스 택시 운전사, 불공정 경쟁으로 우버 고소 편집부 2023.10.17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