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지난 29일자 기사에서 2004년 1월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빌팽이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사르코지에 대한 정보수집을 롱도에게 요구했을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비밀 수사요원이었던 필립 롱도는 사르코지가 뇌물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그에 대한 뒷조사를 하라는 빌팽의 요구를 받았던 것이다.
이 주장은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빌팽 측이 여권 내 그들의 라이벌인 사르코지의 약점을 캐려 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은 “특정 정치인을 상대로 실시한 뒷조사 같은 것은 없었다”며 이 같은 필립 롱도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빌팽 총리는 이날 르 피가로, 르 몽드와의 기자 회견에 참석해 “2004년 논란이 되었던 뇌물 의혹에서 국방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조사하라고 그 당시 지시했었지만 제보된CD가 나타난 이후에도 니콜라 사르코지라는 이름이 언급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필립 롱도는 르 몽드와의 기자 회견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사르코지라는 이름은 2004년 1월 자신과 빌팽 의 만남 때 이미 언급된 바 있음'을 주장했다.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한 음해성 제보 사건은 지난2004년 7월 한 판사 앞으로 CD를 포함한 익명의 제보가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제보를 보낸 자는 여권의 대권주자인 사르코지 현 내무부 장관을 비롯한 고위 좌·우파 정치인들이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금융기관인 클리어 스트림(clearstream)에 비밀 계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제보 내용은 모두 조작으로 드러났고, 최근 실시되고 있는 수사는 ‘도대체 누가 이러한 음해성 제보를 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르코지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대통령 출마 및 당선을 막으려는 방해 작전”이라고 주장하면서 제보자 색출을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경찰 측에 요구했다. 그는 또 “빌팽 총리가 오래 전부터 이것이 조작된 것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프랑스가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을 타겟으로 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한 각종 음해성 제보로 혼란스런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렇듯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인 니콜라 사르코지의 뒤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었다는 의혹이 다시금 나와 주목된다. 그러나 빌팽 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에 자신을 대신할 희생양을 찾곤 하는데, 이것은 좋은 해결 방법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사르코지와의 의혹 관계에 대해 부정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8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5
527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4
526 사르코지 프랑스 식민 통치 유감 표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862
525 국제학력평가에서 프랑스 학생 저조한 성적 file 유로저널 2007.12.07 2314
52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0
523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15
522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2129
521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573
52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865
519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2497
518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1390
517 프랑스 환경기업에 창투자금 몰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680
516 프랑스 언론노조 두 경제지 언론인들 전폭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79
515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622
514 페미나상 메디치상 수상작 결정 file 유로저널 2007.11.16 2308
513 코르시카 주지사 살해 용의자 재판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11.16 1532
512 프랑스 국내 생산 자동차 갈수록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22
511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file 유로저널 2007.11.16 2246
510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민 더 많다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51
509 유네스코 식당에서 열흘 동안 한국 음식 선보인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6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