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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




4 15 대형 화재로 훼손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축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회를 악용하는 사기 행각이 일어나고 있어 파리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프랑스 유명 재력가들의 거금 기부가 확보되었고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도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로 인해 주의를 요구된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화재가 있은 바로 다음 프랑크 리에스터 문화부 장관은 성당 재건을 위해 인터넷에 떠도는 모금 사이트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었다.


공식 모금 창구인 문화재 재단Fondation du Patrimoine 프랑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기 기부 모금 행위가 보고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재단측은 이미 사기성 사이트를 고소했다. 사이트는 재단을 사칭하고 있으며 검찰측은 이를 조직적 사기행위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문화재 재단측은 특히 재단의 이름으로 걸려오는 전화나 메일들을 주의하라고 전했다. 재단은 기부금 모금을 위해 어떠한 메일이나 우편, 전화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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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에서는 기부금을 둘러싼 논쟁도 있다.


화재 발생 일주일도 되지 않아 10 유로 가까이의 기부금이 모인 것은 분명히 반길 일이다. 프랑스의 명품 그룹들의 수억 유로에 달하는 기부금에서부터 소시민의 작은 기부까지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건하기 위한 기원들이다.


하지만 대부호인 피노, 아르노, 베탕꾸르가의 역대급 기부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기부로 인한 세금 혜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프랑스 뉴스 채널 유럽1 따르면 프랑스의 연간 기부금 규모는 70 유로에 달한다. 세금 면제로 인해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40 유로다. 실재 연간 기부금은 30 유로라고 있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피노가와 아르노가는 이번 기부로 인해 추가 세금 면제는 받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노트르담 대성당 기부에 대한 세금 혜택은 다른 기부보다 많이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법적으로 기부금에 의한 감세는 66% 노트르담 재건 기부는 75%까지 인상되지만 이는 개인 1000유로까지의 기부금에만 적용된다.


현재 노트르담 대성당 상황은 안정되었으며 일부 안타까운 훼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보존되었다고 문화부는 공식 발표했다.  

 

 


<사진 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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