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여성, 노인  취약계층 빈곤 노출 심화


프랑스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며 빈곤상황에 놓인 주요 계층은 여성, 노인, 외국인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카톨릭 구호단체Secours catholique-Caritas France 빈곤에 관한 연례조사에 따르면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단체가 2017 동안 접수된 86275개의 사례(성인 72200 아동 640700) 기반으로 프랑스 빈곤 상태에 관한 통계 보고서로 빈곤 요소를 측정, 분석했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테르에서 알렸다.


가장 취약한 계층은 여성들이다. 2017 카톨릭 단체를 찾은 취약계층 여성이 56,1% 프랑스 전체 여성 인구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불안정한 생활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프랑스 국적 여성의 경우 40% 미혼모이며 30% 자녀가 없는 여성이었다.


조사에서는 가지 일반적 추세를 엿볼 있다. 빈곤층 분포를 분석하면 프랑스인은 여성과 노인 인구가 많으며 외국인의 경우 남성과 젊은 인구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빈곤층의 1/3 50 이상의 노인층으로 많은 고령자들이 점점 불안정한 생활의 희생자가 되어가고 있다. 2010년에는 조사 대상 25% 50 이상이었지만 2017년에는 30% 늘어났다. 이들 80% 이상이 혼자 살거나 자녀가 없는 커플이다.


pauvreté.jpg



실업자들도 빈곤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자 3 2명은 사회적 지원이 전무하다. 대부분의 경우 장기 실업으로 이어지면서 보조혜택이 끝났거나 또는 지원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최저 소득보장제에 의해 최저빈곤선의 절반인 500유로의 지원을 받게 되어있다.


카톨릭 단체에 구호를 요청한 사람들은 최상위계층 아래의 소득자가 대부분인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협회는 접수된 사례에서 3가구 2가구는 최저소득의 40%미만인 극빈층이라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빈곤층 4 1명은 불법체류 외국인이다. 그렇다고 프랑스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단체는 강조했다. 이들의 비율은 지난 년간 7%대로 안정적이다.  


카톨릭 단체는 유럽연합 전통적국가에서 외국인들의 빈곤 비율은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취업이 보장되는 유럽연합 출신 외국인들은 사회통합이 되고 있으며 안정적 생활 영위가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사하라 아프리카, 동유럽 중앙 아시아 외국인들의 빈곤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테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8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7227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2
722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2
7225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1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7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1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113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19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14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17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1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18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8
7214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19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18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19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7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73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