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고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프랑스 일광절약시간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폐지 것으로 보인다. 유럽위원회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에너지 절약에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유럽인들도 불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유럽위원회는 조만간 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도 선택을 해야 한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유럽위원회는 동안 논쟁을 이어왔던 일광절약시간제에 대해 결론을 내릴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유럽연합 국가들은 2019년 3월 31일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선 폐지안이 통과 경우 국가는 여름철 또는 겨울철 시간 하나를 선택해 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일광절약시간제 폐지에 호의적이다. 환경부 장관 프랑소의 루기는 일광절약 시간제 폐지가 자연의 리듬과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하지만 선택하기 전에 일상 생활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구체적 효과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XVM104be846-7280-11e5-bc5c-ab3afdd5fdfa.jpg



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의 선택이다. 한편의 전문가들은 생물학적 리듬을 고려해 태양시간에 훨씬 근접한 겨울 시간을 권장하고 있다. 겨울시간은 농업 리듬에도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여름 시간제는 도로 안전에 더욱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과 1월은 자동차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다. 또한 여름 시간을 적용할 경우 절감되는 에너지량은 약 80 가구의 소비에 해당된다는 설명이 따른다.


프랑스가 겨울시간을 선택하면 여름 동안 지는 시간은 21시가 되는 반면 여름시간을 선택하면 12월 31일의 경우 오전 10시경 해가 뜬다.

프랑스의 일광절약시간제는 국제 유가 파동이 있은 1970년대 중반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지스카르 데스탱 정부에 의해 시행되었다. 유럽연합국들이 실시한 것은 1998년부터다.  


유럽의회 연구기관과 프라하 찰스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일광절약시간제에 의한 에너지 절감은 0,5%에서 2,5% 추정된다. 일광절약시간제의 핵심인 에너지 절약은 기술 발전과 함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강하다. 조명 시스템이 향상되고 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인해 매년 에너지 사용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관리국은 알렸다.


한편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이상 일광절약시간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일과 핀란드 그리고 스페인은 이미 폐지를 표명한 상태다.


최근 유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60 중 84% 일광절약시간제 폐지를 원하고 있다. 이들 다수는 겨울시간보다는 여름시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08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큰 균열 발견으로 EDF 곤혹 편집부 2023.03.14 71
7207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51
7206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53
7205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28
7204 프랑스 등 11개 회원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원자력 연합' 결성 편집부 2023.03.14 27
7203 2022년 물가 상승 고통,소득과 주거 환경 등에 차이 커 file 편집부 2023.02.27 88
7202 프랑스 육류 산업, 온실 가스 배출로 가축기르는 방법 전환 고민 file 편집부 2023.02.27 95
7201 2022년 프랑스 경제, 2.6% 성장에 안도해 편집부 2023.02.27 52
7200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02.27 188
7199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편집부 2023.02.21 57
7198 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file 편집부 2023.02.21 95
7197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2
7196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37
7195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28
7194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편집부 2023.02.07 74
7193 프랑스 시민단체, 프랑스는 여전히 '매우 성차별적' 편집부 2023.02.07 54
7192 프랑스, 마크롱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파업 동참 확대해 file 편집부 2023.02.07 55
7191 노트르담 대성당, 올해 첨탑 되찾고 2024년 말 재개 편집부 2023.02.07 102
7190 마크롱 정부, 노동 및 연금 개혁 목표에 난항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2.07 55
7189 프랑스-스페인, IRA법에 대응한 유럽 공동의 적극적 산업정책 촉구 편집부 2023.01.28 44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