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비유럽권 유학생 대학 학비 인상 예고(1)



프랑스 정부가 일련의 교육 개선안을 제시하면서 유럽연합과 스위스를 제외한 비유럽권 외국인 유학생의 국립대학 학비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화요일 에드와르 필립 총리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제사회에서 프랑스 대학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대학 입학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비유럽권 학생들의 학비를 인상해 교육 재정을 충당 것이라고 알렸다.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2019-2020 학기부터 대학 신규 등록 현재 170유로 선인 학사 등록비는2770유로 그리고 240유로-380유로 선인 석박사는 3770로가 예정이다. 15배에서 10배가 한꺼번에 오르는 것이다.


프랑스는 비영어권 국가 번째로 많은 유학생이 찾는 곳이며 세계적으로는 번째다. 프랑스는 2016 유학생 수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2010년과 2015 사이 외국인 유학생이 8% 감소했다. 프랑스는 현재 30 명인 외국인 유학생 수를 2027년까지 매년 50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필립 총리는 알렸다.


정부는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허가 수속 절차를 간소화 계획이다. 학생 서류처리가 우선적으로 이뤄질 있도록 하며 온라인 신청이 용이하게 예정이다. 영어 프랑스어 수업 과정을 배로 늘리고 튜터제도도 도입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필립 총리는 이렇게 인상 학비도 학생당 실제 교육비용의 1/3이며 비유럽권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학비가 오르더라도 결국 유학생 4 1명은 학비 면제나 장학금을 받게 것이라고 정부는 보고 있다.



fac.jpg


하지만 Fage Unef 포함한 학생 노조들은 비유럽권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학비 인상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프랑스 고등 교육의 보편성의 근간을 흔들고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가 비유럽권 학생들의 학비를 인상해 많은 유학생을 유치한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프랑스는 학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는 설명이 따른다.  


Fage 고등교육 재원마련은 국가의 역할이지 학생이 아니라며 프랑스인과 유럽권 학생들을 위해 비유럽권 학생들의 희생을 강요할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자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공평하고 저렴한 학비가 장점인 프랑스 대학이 차별적 학비를 적용한다면 오히려 유학생 수를 감소시킬 가능성도 것으로 예상된다. Unef 학비인상은 사회적 불확실성을 확대 강화하고 결국은 프랑스 대학이 문을 닫게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프랑스 유학생들의 분포를 보면 유럽인은 18% 대인 반면 아프리카와 아시아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유학생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출신의 학생들과 다음으로 많은 아시아 학생들의 다수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프랑스를 택했지만 학비가 인상 경우 이들의 이탈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8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7227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2
7226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3
7225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5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8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2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127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21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14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17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1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19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8
7214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19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19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19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75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