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9.07.23 03:45

평등속의 호화 파티

조회 수 11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평등속의 호화 파티

2 주 전, 에너지 교통부 장관인 프랑소아 드 루지( Francois de Rugy)가 2017- 2018 년 프랑스 국회의원 시절 예산을 넘는 고급 와인과 바닷가재 등의 럭셔리 메뉴로 여러 차례 호화 파티를 가졌다.

논란이 된 랩스터와 고급와인.jpg
논란이 된 랩스터와 고급와인

또한, 에너지 장관으로 취임하고 63,000 유로 상당의 그의 아파트 수리를 한 사실이 대중 미디어와 대중 매체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지난 16 일 공직자의 자리에서 전격 물러났다.

평등에 앞장서서 시위를 벌이는 노란조끼의 여론에 여전히 압력을 받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정치 생활이 항상 투명하고 겸손한 행동으로 비춰져야함을 시사해 주는 대표적 근래의 예가 되었다.

장관 재임시 드 루지와 그의 아내 .jpg
장관 재임시 드 루지와 그의 아내

일주일 간의 수사로 조사를 받은 드 루지 장관은 그의 파티는 개인적 파티가 아닌 공적인 비지니스 파티 였으며 그의 아파트 수리도 정식적 절차를 따라서 예산액 내 에서 추진되었다고 밝혀졌지만, 이미 대중들에게 논란이 붉어진 호화 파티의 부정적인 여론은 그를 공직자의 신분에서 물러서게 하였다.

그는 사임 발표 후 “더 이상 장관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으므로 사의를 표한다“, “내 가족을 표적으로 삼는 미디어들의 공격 행위로 인해 물러설 수 밖에 없다” 는 사임 이유를 밝혔다.

국회 행정부서의 특수팀을 통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드 루지 장관의 논란이 된 행위는 법적으로 위배되지 않았지만 ‘평등’을 부르짖는 프랑스 사회에서 드 루지의 타이틀인 고급공무원, 귀족출신 신분, 호화 파티에 등장한 ‘바닷가재’’ 고급와인’ 등 의 주제는 충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8 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file 편집부 2019.08.12 985
6647 <헤밍웨이의 파리의 축제> 1921년- 1926년 편집부 2019.08.07 2676
6646 110년 만에 루이즈 블레리옷 ( Louis Bleriot ) 탄생해 file 편집부 2019.08.07 821
6645 프랑스, 2분기 실업률 감소 추세 이어가(1면) file eknews10 2019.08.06 960
6644 프랑스 르와시 샤를르 드 골 공항 지연/결항률 최고 file eknews10 2019.08.06 958
6643 프랑스 기업인들, 경기 낙관론 지속 file eknews10 2019.08.06 908
6642 2018년 파리 임대료 1,7% 상승 file eknews10 2019.08.06 878
6641 프랑스, 가계소비 다시 감소 file eknews10 2019.08.06 742
6640 프랑스, 후반기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당한 경제 비용 감당할 수도(1면) file eknews10 2019.07.23 1140
6639 프랑스, 부채 민감 계층은 여성 한부모 가정 file eknews10 2019.07.23 970
6638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지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file eknews10 2019.07.23 1051
6637 프랑스인, 자가 승용차 보유 최대 file eknews10 2019.07.23 1066
6636 프랑스인 5명 중 1명 외국 담배 구매 file eknews10 2019.07.23 1886
6635 열정의 여인 마담 클리코 그리고 샴페인 뵈브 클리코 편집부 2019.07.23 898
» 평등속의 호화 파티 file 편집부 2019.07.23 1157
6633 프랑스, 2020년부터 자국 출발 항공권에 최대 18유로 환경세 부과 계획 file 편집부 2019.07.17 1129
6632 프랑스, 2분기 기업 파산율 감소, 하반기 경기 개선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7.16 959
6631 프랑스 수도권, 올해 상반기 범죄 급증 file eknews10 2019.07.16 893
6630 프랑스, 2018년 수표 사용 ↓ 사기 액수 ↑ file eknews10 2019.07.16 1067
6629 프랑스인 10명 중 6명 팁 지불한다 file eknews10 2019.07.16 125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