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중소기업, 해외 이전 비율 낮아(1)




기업들의 해외 위탁업무가 국제적 추세가 되면서 프랑스 기업들의 해외 이전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실재 이전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통계청의 최근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에 따르면 2014년과 2016 사이 직원 50 이상의 중소기업의 해외 사업체 설립은 1,9% 불과했으며 이들은 주로 유럽연합 국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해외 위탁업무 비율은 높았다. 직원 100-249명의 기업은 2,4%였고 50-99 기업은 1,7%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소기업의 해외 업무위탁국 비율을 보면 70% 유럽 국가를, 63% 유럽연합 국가를 선택했다. 또한 향후 해외 업무위탁지로 유럽국가는 57%, 유럽연합국가는 48% 나타났다.


다음으로 프랑스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곳은 아프리카다. 이미 위탁업무에 들어간 기업비율은 22%이며 신규 사업을 구상중인 기업은 17%. 아프리카는 근접성 프랑스어 사용국이 많아 프랑스 기업이 활동하기 유리한 지역이라는 평이다.


뒤를 이어 중국과 인도 미국과 캐나다로의 업무위탁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 추세가 되면서 기업들은 관세, 수송, 노동 비용 등을 고려해 해외 업무위탁을 다소 증가할 전망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해외 위탁업무를 결정한 대기업과 중견기업가는 프랑스의 기존 회사를 이전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업 개발을 우선시 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프랑스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사업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선호했다. 유럽의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이전한 핵심사업을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de.jpg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외 아웃소싱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해외 아웃소싱으로 인한 고용손실은 50 이상 중소기업에서 0,06% 불과했으며 이전된 고용률은 2,9% 나타났다.


기간 동안 직원 50 이상 프랑스 중소기업에서 17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진 반면 700개가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160만개의 일자리 1000개가 없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선언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통계청은 상기시켰다. 이번 조사에서는 직접적 일자리 폐지와 고용만 집계되었다. 원청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하청기업의 일자리 소멸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해외업무위탁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 분야는 핵심사업(59%)이며 행정서비스직은 10%, 설계와 엔지리어링 기술 서비스, 마케팅은 9%였다. 반면 연구 개발과 IT서비는 2% 아웃소싱의 영향을 받은 부문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의 해외이전의 주된 동기는 노동비용 절감(72%)이며 다음으로 부대 비용 절감(41%) 그리고 새로운 시장 개척(36%)이었다.


해외이전의 장애요인으로는 언어 문화 그리고 기존 고객과의 근접성 저하를 꼽았다. 또한 노동자의 자질과 재회 서비스 질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외이전의 가장 위험요소라고 언급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해외 위탁업무를 선택한 중소기업 5 2개는 프랑스로 다시 돌아왔으며 해외 이전을 포기한 기업도 2,6% 조사되었다.

 



<사진출처 : 라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28 프랑스, 자영업 지속 가능성 36%, 전통 기업 65% file eknews10 2019.07.16 1283
6627 한 여름 멋진 재즈로 만나는 나윤선 편집부 2019.07.16 916
6626 빈센트 랑베르 (Vincent Lambert) 의 합법적 죽음 file 편집부 2019.07.16 1386
6625 프랑스 2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저조한 0,2%(1면) file eknews10 2019.07.09 996
6624 프랑스인, 미래에 대한 회의론 확산, 주관심사는 환경문제 file eknews10 2019.07.09 1317
6623 프랑스, 급증하는 여성살해, 대책 강구 절실 file eknews10 2019.07.09 1259
6622 프랑스, 훈육적 체벌 전면 금지법 제정 file eknews10 2019.07.09 1929
6621 프랑스, 5월 대외무역적자 감소 file eknews10 2019.07.09 1143
6620 파리에서 1919년 한국 독립 역사 편집부 2019.07.08 2302
6619 유럽 연합국의 여성 파워 file 편집부 2019.07.08 1341
» 프랑스 중소기업, 해외 이전 비율 낮아(1면) file eknews10 2019.07.02 1547
6617 파리시, 부동산 규제 강화, 7월부터 월세 상한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7.02 1442
6616 프랑스, 관리직 내외부 이동률과 고용률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9.07.02 1074
6615 프랑스인, 내년 지방선거 비 정치권 인물 선호 file eknews10 2019.07.02 1201
6614 프랑스, 청년 고용율, 유럽 평균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9.07.02 1546
6613 영원한 영웅들이 잠든 노르망디 편집부 2019.07.02 1461
6612 사르코지의 귀환 ? file 편집부 2019.07.02 1026
6611 프랑스 통계청, 2019년 성장률 1,3% 전망, 가계소비 활성화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6.25 1164
6610 프랑스, 개인 사업자 늘고 있지만 어려움 여전 file eknews10 2019.06.25 1361
6609 2020년 QS 세계대학 평가, 프랑스 대학 50위권 밖으로 file eknews10 2019.06.25 1240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