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4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HOce1717b0-4dcf-11e3-bd02-e4d15a3d1322-805x453.jpg

(사진 : Associated Press)

 

프랑스 젊은 세대 3분의 2 이상이 프랑스 사회가 본인들이 가진 미래의 꿈을 실현시켜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 France TV의 공동 주최 아래 Opinion Way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4일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현재 사회 분위기상 당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항목에서 응답자 3분의 2이상이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번 여론조사 대상자인 18에서 34세의 프랑스 젊은이들 중 14% "전혀 희망없다"라는 매우 부정적인 대답을 하였으며 33%"조금의 희망은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현재 사회 분위기에 비추어 볼때 이 마저도 놀라운 결과" 라고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한 뽈린 미쎄(Pauline Misset)씨는 말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사회에 품을 수 없게된 젊은 세대의 선택은 프랑스를 떠나는 것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3분의 1 이상이 해외로의 이주를 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그랑 제꼴 컨페런스에서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졸업생 4분의 1이 첫번째 직장을 외국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경계 그랑제꼴인 l’ESCP Europe 졸업생 중 무려 44% 가 사회 생활을 외국에서 시작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외국행을 앞두고 있는 학생 중 41%가 해외에서 영구적으로 머무를 의사가 있다고 대답하며 프랑스로의 귀국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의 연령으로는 25에서 29세 사이가 31%, 29에서 34세 사이가 22%로 이미 커플로서 공동체 생활이 시작되었거나 내집 마련을 진행중인 경우 프랑스에서 정착하려는 경향이 크다고 미쎄씨는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젊은 세대들은 정치적 행보나 노조 결성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정치운동이나 노조가입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으며 이 중 40%"절대로 동참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여론조사는 오피니언 웨이가 11 7일부터 12일 까지 프랑스의 18에서 34세 사이의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가중치를 부여해 실시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8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7
7367 EU-영국 전기차 관세 추가 유예 지지 입장으로 선회 file 편집부 2023.11.29 7
7366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7
7365 프랑스 실업률 변동없어 고용율도 낙관적이지 못해 file 편집부 2024.01.30 7
7364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8
7363 프랑스, 새해맞이 축제 행사 안전위해 경찰 9만명 배치 file 편집부 2024.01.03 8
7362 프랑스 국토내 신규 공장 설립 간소화 file 편집부 2024.01.30 8
7361 프랑스, 유럽외에 국가 생산 전기자동차에 구매보조급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0 9
7360 프랑스 와인 등 증류수, 중국 반덤핑 조사 대상에 '타격 우려' file 편집부 2024.01.17 9
7359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10
7358 프랑스 농민들, 정부 양보에도 불구하고 시위 지속 file 편집부 2024.01.30 10
7357 프랑스 정부, 학교내 괴롭힘에 단호한 조치로 퇴치 나서 편집부 2023.10.04 11
7356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1
7355 프랑스, 보조금 수혜 기업 10년간 프랑스 잔류 의무화 추진 편집부 2023.11.14 11
7354 프랑스 농민들, 정부의 지원 약속 이후 봉쇄 해제 시작 file 편집부 2024.02.06 11
7353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352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2
7351 프랑스 의회,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법안 압도적 지지 file 편집부 2024.02.06 12
7350 프랑스의 2024년 경제, 지정학적 분쟁이 위험 요소 file 편집부 2024.02.22 12
7349 파리의 상징적인 센느 강변 서점, 올림픽 기간 동안 영업 유지 file 편집부 2024.02.22 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