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지역간 불균형, 일자리도 대도시 집중화




노란 조끼운동의 시작이 지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에서도 있듯이 프랑스의 지역간의 편차는 오래된 문제다.

특히 대도시와 지방간의 일자리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으로 구인 정보의 대부분이 대도시에 몰려 있어 지역간 경제적 불균형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고용시장 전문 연구기관 HellowWork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의 대도시 13곳에 전체 일자리의 절반이 집중되어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HellowWork 이번 연구는 2018 동안 인터넷에 올려진 77 건의 구인 정보를 기반으로 했다.


프랑스의 대도시에 사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27% 것을 고려하면 일자리의 절반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 인구에 따른 일자리 수치를 보면 도시와 나머지 지역간의 불균형이 확연해 드러난다.


수도권 일드프랑스의 경우 전체 구인 정보의 67% 차지하고 있다. 지방 대도시와 주변도시의 차이도 무시할 없다. 프로방스 알프 다쥐르를 보면 마르세이유가 구인정보의 52% 점유하고 있으며 주변 도시인 니스나 툴롱은 각각 12% 7%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옥시타티에서는 툴루즈가 구인정보의 42% 차지하는 반면 몽펠리에는 14% 그쳤다. 또한 오베르뉴론알프에서는 리용이 40% 가장 많은 구인광고를 있으며 그르노블은 7%, 생에띠엔느와 클레르몽페랑은 4% 불과하다.


반면 노르망디는 예외적인 경우다. 프랑스 대도시 13곳에 속하는 루앙의 경우 구인정보는 19% 나머지 81% 다른 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terri.jpg



지역간 불평등은 노동인력의 질적 차이에서도 나타난다. 수도권의 구인 정보를 보면 대부분이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수도권 구인 정보의 30% 대학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방의 경우 16%. 또한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구인 요구 학력은 학사 졸업은 31%, 고졸은 22%.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학사졸업은 31%, 박사는 24%, 석사는 23%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전문고등학교 졸업은 지역의 경우 12%, 대도시는 7%, 수도권은 6% 지역 구인이 활성화 되어 있다. 구인 광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학위는 학사 졸업으로 1/3 차지한다.


한편 노동시장 진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학위 여부다. 지역간 불균형은 공공서비스, 특히 교육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의 질적 차이를 유발하고 이는 기회의 불균등을 초래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최근 OECD 연구에서는 프랑스의 사회 경제적 기회의 불평등은 기본적으로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생산된다고 평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8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 세느강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file 편집부 2019.03.12 1739
847 UN, ‘노란 조끼’ 과잉 진압, 철저 조사 요구 file eknews10 2019.03.12 951
846 프랑스, 1월 대외무역 적자 file eknews10 2019.03.12 841
845 프랑스, 2018년 고용 창출 둔화 file eknews10 2019.03.12 825
» 프랑스 지역간 불균형, 일자리도 대도시 집중화 file eknews10 2019.03.12 1639
843 프랑스 중앙은행, 1분기 성장률 0,3%로 하향 조정(1면) file eknews10 2019.03.12 1108
842 프랑스 은행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지점들 사라진다 file eknews10 2019.03.19 967
841 프랑스, 파리 공항 민영화안 국회 통과, 야당 반발 거세 file eknews10 2019.03.19 1443
840 수십만 프랑스인, 기후 대책 촉구 ‘세기의 행진’ 참여 file eknews10 2019.03.19 1405
839 프랑스인, 미래 직업에 대해 대부분 낙관적 file eknews10 2019.03.19 1070
838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도시 file 편집부 2019.03.19 980
837 프랑스, 2019년 성장률 1,3% 전망(1면) file eknews10 2019.03.19 1118
836 프랑스, 온라인 은행 부상으로 은행 수수료 소폭 인하 file eknews10 2019.03.26 1235
835 프랑스, 인터넷 소외로 인한 지역 불평등 심화 file eknews10 2019.03.26 1674
834 마크롱 대통령, 낮은 지지율 답보 상태 file eknews10 2019.03.26 1083
833 프랑스, 간부직 이직률 상승 추세 file eknews10 2019.03.26 648
832 프랑스, 기업인 신뢰도 하락, 해외 수요 감소와 브렉시트 영향(1면) file eknews10 2019.03.26 1469
831 OECD, 프랑스 사회보장제도 보완 필요 file eknews10 2019.04.02 813
830 ‘노란 조끼’ 운동, 프랑스 경제 성장에 미친 부정 영향 제한적 file eknews10 2019.04.02 1374
829 프랑스, 3월 물가상숭룰 1,1% file eknews10 2019.04.02 77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