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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사크레 쾨르 Sacred-Coeur 사원의 비애

몽마르트 언덕에 위치한 샤크레쾨르 성당은 파리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루브르 박물관 다음 두 번째로 꼽힌다.
세계적 주목을 받는 반면에 이 성당의 비애가 숨어 있다.
사크레 쾨르의 건설과 디자인에 대한 영감은 제 3 공화국 선포일인 1870년 9월 4일에 시작 되었으며, 사크레 쾨르 성당은 1870년 프로센 전쟁으로 독일에 프랑스가 패배한 후 아픈 기억을 지우기 위해 파리 코뮌 Paris Commune 과 사회 혼란이 계속될 때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게획되고 대 성당은 오만과 비잔틴 양식의 스타일로 1875년에 시작되어 1914년 40년이 걸쳐 완공되었다.
이 성당의 의미로는 대조적으로 두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1870년 파리 코뮌의 세속봉기, 1871년과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패배, 오늘날 바실리카 전쟁 중 목숨을 잃은 58천 명을 기리기 위함 " 이라고 하지만, 또 다른 의미의 건설은 "파리 코뮌의 범죄를 소멸하기 위한것" 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몽마르트는 파리 코뮌의 첫 봉기 장소였으며, 파리 코뮌은 부활의 순교자가 된 파리 대 주교 조지 다보이 Georges Darboy를 처형한 사실에 우리는 그 시대의 혼란함을 이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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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월 13일 프랑스 문화 예산위원회가 프랑스 문화 장관에게 사크레-쾨르 성당을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 요청을 했지만 프랑스 좌파 세력은 이 건물이 모호주의의 상징이며 파리 공동체 봉기를 없애기 위해 당시 정부가 처형한 3만 명의 사망자를 모욕하고 있으므로 파괴 할 것을 요청했다.
전쟁 패배 후 어둡고 혼란기에 세워진 성당의 의미는 두 가지 의미로 나누어 지고 계속 논란이 이루어지고 있다.

IMG_0215.jpg

프랑스는 많은 세계적 역사의 유산들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적, 종교적 견해 차이로 어두운 이면에 서려있는 유산물도 적지 않게 찾아 볼 수있다.
앞으로 낭만의 몽마르트 언덕의 대 성당의 운명을 주의 깊게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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