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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에이미 기자가 전하는 프랑스 단신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 하는가!

신체 노출로 금지 당한 입장

지난 9월 9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누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파리 오름세 박물관에서 한 여성의 의상이 과다 노출이라고 지적 하고 입장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성 차별과 이중 기준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쟌느 Jeanne 라는 이름을 밝힌 여성은 그녀의 트위터를 통해 박물관 입구에서 그녀의 입장을 저지한 요원은 신체 과다 노출을 가리라고 명령해 불쾌감과 항의를 표명하며, 더운 여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성의 크롭 톱 (crop top )을 입고 있었을 뿐인데 박물관이 밝혔던 규칙을 어겼다는 입장 해명이 이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IMG_2254.jpg
박물관 입장을 거부 당한 쟌느

IMG_2255.jpg
페미니스트의 항의가 이루어진 오르세 박물관
이 여성은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입었던 옷과 그날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박물관의 비 합리성의 입장을 밝히자 박물관은 그녀에게 뒤 늦게 사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성 페미니스트들은 즉각 박물관의 부적절한 조치에 항의하며 20여명의 여성이 박물관에 침입해 "음란함은 당신의 눈에 있다" 라는 문구로 시위를 벌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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