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과일 야채 권장량 섭취 4 가족 최대 비용 222유로





프랑스에서 야채 가격 상승으로 인해 권장량 섭취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주요 소비자 단체 하나인 농촌 가족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4 가족이 과일 채소 하루 권장량인 5종류(400그램) 섭취하기 위한 비용은 최저임금의 10-18% 해당하는 117유로-222유로라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특히 유기농 제품 구입에는 이보다 이상의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이로 인해 구매력인 약화된 시골 가정과 하위층의 적은 예산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협회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에서 식량 불평등 문제가 제기 된지는 오래되었다. 하위층으로 갈수록 건강 문제가 많은 것은 기본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시골 가정의 경우 과일 야채 소비가 어려운 것은 구매력 저하가 요인이지만 청과상이 적은 것도 문제다. 상업활동이 저조한 지역에서 가격 경쟁이 적은 만큼 가격이 오를 밖에 없다. 또한 대도시로 집중 유통과정으로 인해 시골의 물가가 높은 경우도 허다하다.


프랑스 전역 26 데파르트망에서 8종류의 과일과 8종류의 야채를 표본으로 가격조사를 보면 야채 가격이 급등한 반면 과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inq.jpg




평균적으로 과일 가격은 1 동안 4% 하락했지만 채소가격은 10% 상승했다. 유기농은 각각 -8%, +2% 나타났다.


올해 과일 1kg 평균 가격은 30유로로 전년의 31,25유로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채소는 전년 18유로에서 올해 19,8유로로 상승했다.


사과와 복숭아 가격은 -16% 가장 하락폭을 보였다. 올해 평균 가격은 kg 각각 2,28유로, 2,77유로다. 반면 토마토 가격은 kg 2,45유로로 전년의 1,88유로보다 급등했으며 감자는 전년 대비 0,50유로가 상승해 1,81유로로 조사되었다.


과일 야채 가격은 유통 경로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과일과 야채 바구니의 평균 가격은 대형 할인매장은 42,34유로, 슈퍼마켓은 51,33유로 그리고 유기농 매장에서는 최대 90,79유로까지 높아진다.


유기농 청과물는 대형매장이 전문점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플라스틱 포장지 과용문제가 제기된다. 유기농제품의 환경친화 정신에 어긋난다고 농촌가족협회는 지적했다. 대형할인매장의 유기농 제품 78%, 슈퍼마켓은 57% 과잉포장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슈퍼마켓을 비롯한 대형매장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청과물 58%만이 프랑스 제품이었다. 프랑스의 주요 유기농 수입국은 독일,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88 프랑스와 독일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수소 인정에 합의 편집부 2023.01.28 63
7187 프랑스, 이란 억류 프랑스인 7명 즉각 석방 요구 file 편집부 2023.01.28 40
7186 마크롱, 프랑스의 핵무기 현대화 등위해 군비 대폭 증액 편집부 2023.01.28 75
7185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안 의회 제출, 프랑스 전역에서 반발 대규모 시위 및 파업 발생 편집부 2023.01.28 77
7184 2023년 프랑스 경제, 올해 성장 0.5%로 성장 멈출 전망 file 편집부 2023.01.28 55
7183 프랑스,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file 편집부 2023.01.17 126
7182 프랑스,자국 친환경 산업에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편집부 2023.01.17 43
7181 마크롱 연금 개혁에 야당과 노조,및 일부 기관이 지속적 반발 file 편집부 2023.01.17 54
7180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50% 정도가 유지 보수로 전력 부족 편집부 2023.01.17 80
7179 프랑스의 겨울철 스포츠 산업,지구 온난화로 타격 심각 file 편집부 2023.01.17 93
7178 프랑스 언론이 돌아 본 프랑스 2022년 10대 주요 뉴스 file 편집부 2022.12.30 118
7177 프랑스, 美IRA법 대응위한 EU 보조금 제도 개편 촉구 file 편집부 2022.12.30 40
7176 프랑스, 소비자에게 광고 쿠키 부과한 MS에 6천만 유로의 벌금 부과 편집부 2022.12.30 65
7175 프랑스, 폴란드에 관측위성 2기 판매 계약 성공 file 편집부 2022.12.30 39
7174 프랑스 에너지, 1월 중순까지 전력 공급 위험성 낮아 편집부 2022.12.30 23
7173 프랑스 축구,'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는 깨고 월드컵 2연패는 실패 편집부 2022.12.21 47
7172 프랑스, 18~25세 약국에서 콘돔 무료 제공 편집부 2022.12.21 98
7171 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전기 절약위해 조명수 줄여 편집부 2022.12.21 76
7170 잠자는 거인, 프랑스 오베르뉴 지역의 화산 편집부 2022.12.21 60
7169 프랑스에서 영국해협통한 영국 밀입국 사망자 발생 지속 편집부 2022.12.21 77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