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끊이지 않는 사회의 논란




이슬람 종교의 여성 베일, 니캅, 부르카의 착용 관습은 프랑스의 정치적, 사회적인 논란과 최근 주목되는 여성 평등 주의에 비합리적인 의견으로 떠오르고 있다.


ff1.jpg


프랑스는 2004년에 주립학교에서 히잡 착용 금지령과 2011년에는 공공장소에서 전면 이슬람 베일을 금지하는 유럽 국가가 되었다.


종교적 상징에 대한 금지령을 법으로 정하였지만 국가와 종교의 분리는 항상 난항을 맞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7일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 프헝슈- 꽁떼 (Bourgogne-Franche-Comte) 지역 의회에 히잡을 착용한 파티마라는 여성이 아들의 학교 견학 장소였던 지방 의회를 보호자 입장으로 참석 했다가 프랑스 극우당 연합(RN)의 극우 정치인들이 학생의 어머니를 향해 “히잡을 벗든지 이곳을 나가라”고 고성과 화를 내는 의원들에게 언어 학대를 받았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파티마는 이슬람 반대 단체(CCIF)와 인터뷰에서 “국회에서 공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인종적 성격의 폭력” 이라며 지자체를 고발했고, 학교 밖에서 시위대는 ' 베일의 착용과 관계없이 평등을 원한다' 고 촉구했다.


ff2.jpg


문제를 일으킨 극우당 의원은 지난 10월 3일 이슬람 사상을 신봉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려 4명의 프랑스 경찰관을 살해한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슬람을 용납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종교적 중립성에 대한 근본적인 논쟁이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가 함께 프랑스에서 살기위해 해로운 삶에서 벗어나야할 것이다” 라고 강조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의 이슬람 종교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이슬람 종교를 테러와의 연계시키는 것에 경고하며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든 동료와 시민들과 함께 해야한다”고 극우파의 비난을 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끊이지 않는 논란과 사회의 문제점으로 커지고 있는 무슬림을 통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프랑스 뿐만이 아닌 전 세계의 과제로 확대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녹색산업법'제정 통해 친환경 전환과 제조업 강화

    Date2023.06.06 By편집부 Views23
    Read More
  2. 예방접종 안한 프랑스 의료진, 병원 복귀 허용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20
    Read More
  3. 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24
    Read More
  4. 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18
    Read More
  5. 프랑스 중산층위해 마크롱의 세금 감면 정책 비난 받아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27
    Read More
  6. 프랑스,주요국 기업에 '프랑스 선택하라(Choose France)'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22
    Read More
  7. 프랑스, 미국 IRA 대응위해 친환경 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14
    Read More
  8. 프랑스, 유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계획

    Date2023.05.31 By편집부 Views16
    Read More
  9. 프랑스 최고헌법 기관, 연금개혁 국민투표 요구 기각해

    Date2023.05.09 By편집부 Views39
    Read More
  10. 프랑스 교도소, 수감자 수용 인원 120%로 사상 최고에 달해

    Date2023.05.09 By편집부 Views49
    Read More
  11. 프랑스 노조, 6월 6일에 연금 시위 및 파업 발표

    Date2023.05.09 By편집부 Views86
    Read More
  12.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Date2023.05.09 By편집부 Views34
    Read More
  13. 프랑스 새 이민법안 도입에 수천 명이 반대 행진에 나서

    Date2023.05.03 By편집부 Views169
    Read More
  14. 프랑스 연금 개혁 반발, '반체제 세력 강화'로 마크롱 위협

    Date2023.05.03 By편집부 Views134
    Read More
  15. 피치(Fitch),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Date2023.05.03 By편집부 Views150
    Read More
  16. 프랑스 완성차 생산 지연으로 중고차 값 상승

    Date2023.05.03 By편집부 Views142
    Read More
  17. 프랑스 자동차 산업,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문제로 혼란

    Date2023.05.03 By편집부 Views137
    Read More
  18.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Date2023.04.25 By편집부 Views30
    Read More
  19.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저 기록

    Date2023.04.25 By편집부 Views113
    Read More
  20.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Date2023.04.25 By편집부 Views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